안식일과 요한계시록 이상(3)

3월 14일  안식일과 요한계시록 이상(3)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 14:12

어제 우리는 1847년 1월이 되기 전에 조셉 베이츠가 요한 계시록 12장 17절로부터 하나님은 종말에 언약궤(계 11:19)에 들어 있는 십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을 선택할 뿐만 아니라 용이 계명을 지키는 자들과 싸울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 사실을 살펴 보았다. 짐승을 “경배”하는 사람들이 어린 양을 따르는 무리와 더불어 “싸우는” 것을 묘사하는 요한 계시록 13장 7, 8절과 같은 구절들은 마지막 싸움을 말하고 있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베이츠는 요한 계시록 13장에 이어 14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14장은 어린 양을 경배하는 마지막 무리들을 “어린 양이 어디로 가든지”(계 14:4) 따라가는 자들이라고 묘사한다.
요한 계시록 14장은 베이츠가 저술한 <제칠일 안식일, 영원한 표징> 제2판의 핵심 주제가 되었다. 그의 주장을 살펴 보기 전에 요한 계시록 14장의 내용을 살펴 보도록 하자.

1.1-5절은 어린양의 모든 가르침을 모두 따르는 마지막 십사만 사천 무리 즉, “이마 에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무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2.6절과 7절은 첫째 천사의 기별을 소개한다.
3.8절은 둘째 천사의 기별을 전한다.
4.9-12절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한다.
5.13절은 요한 계시록 13장에 언급된 어린양을 따르며 마지막 박해를 받는 무리가
받게 될 상급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6.14장은 그리스도가 이 땅의 곡식을 거두기 위해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오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14-20절).

베이츠는 종말에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연구한 후 이상과 같은 여섯 단계의 사건이 순서대로 일어날 것을 깨닫게 된다. 밀러주의자들이 첫째 천사와 둘째 천사의 기별을 강조한 것은 흥미롭다. 밀러 자신은 심판하실 시간에 대한 첫째 천사의 기별이  당시 전해지고 있었다고 믿었다. 밀러는 7절의 심판하실 시간이란 바로 예수님의 재림이라고 믿은 것이다.
찰스 피치는 각 교파가 재림을 믿는 신자들을 박해하기 시작하던 1843년에 바벨론이 무너지는 일에 관한 둘째 천사의 기별을 전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베이츠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셋째 천사의 기별 내용이었다.
오늘 아침 기도하기 전에 요한 계시록 14장을 읽는 것이 좋겠다..

주여, 이 중요한 성경을 더욱 세심히 고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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