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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월요일 - 요셉, 그리스도의 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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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50:20).

 


야곱은 아들들에게 대부분 밝은 미래를 예언했습니다. 특히 요셉에 대한 이야기는 행복한 내용이 가득했습니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활 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 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


요셉의 생애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가리킵니다. 요셉이 자기들보다 위대한 사람이 되지 못하도록 형들은 요셉을 죽이려고 했다가 종으로 팔아버리는 데 만족했습니다. 더 이상 요셉의 꿈이 실현되지 못하는 곳으로 요셉을 보냈고 그 꿈 때문에 기분 나쁠 일도 없다고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주도한 바로 그 방법을 이용하셔서 하나님은 그들이 절대로 원하지 않았던 일이 성취되도록 하셨습니다. 요셉이 그들을 호령하는 위치에 선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순결을 지킨 대가로 투옥되어 고통 당할 때 그는 불평 없이 담담하게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역경 속에서 그가 발휘한 극기와 인내 그리고 흔들림 없는 충성은 후세대를 위한 모본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세상의 구주이신 예수의 생애는 사랑과 양선과 거룩함의 모범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멸시와 조롱과 치욕을 당하셨습니다. 그의 의로운 삶은 죄에 대한 끊임없는 책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대적들은 그분을 손에 넣고 죽음으로 내몰기 전까지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죄 아래 있는 인류를 위해 죽었고 가장 잔인한 고문을 당하시면서도 온유하게 살인자들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분은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시고, 승천하여 아버지를 만나고, 모든 능력과 권세를 받고 땅으로 다시 오셔서 그것을 제자들에게 부여해 주셨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회개하며 죄를 고백하며 나오는 모든 사람을 기쁘게 받으시고 보좌로 높이 올리셔서 자신이 피로 사신 유산을 물려받게 하셨습니다.


 


영문 <시조>, 188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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