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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금요일 - 참된 열매를 맺음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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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 15:1, 5, 2). 전정하지 않은 가지가 인간의 눈에는 보기 좋을지 모르나 졸지도 않으시며 주무시지도 아니하는 분은 그 나무를 보시고 전정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그것이 저 혼자 죽도록 버려두지 않으신다. 그 농부께서는 그 나무가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것을 전정하신다.…
자칭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목전에서 그들이 부르짖는 것의 잎사귀들을 끊임없이 펄펄 휘날릴 때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참된 열매가 맺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신앙적인 생애와 경험은 그들 자신에게 만족스러운 듯 보인다. 그들은 과대한 감정과 열심이 넘치는 표현과 최고의 기고만장함을 지니고 있다. 그들의 신앙은 주로 감정과 흥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 자신의 심령 속에는 그들이 고백하는 믿음과 일치되는 것이 거의 없다. 온전함에 대한 그들의 이상은 자신이다.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감추인 내적 생애보다 남에게 끼치는 외적 인상을 더욱 가치 있게 여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됨으로써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모든 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고 기초를 두게 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대로 살고 행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 그대의 완전한 순종을 표시하라.품성의 형성은 날마다 시간마다 진행되어야 한다. 성령의 내적 활동은 익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완숙하게 드러낸 열매의 모습을 통해 외적으로 나타난다. 내적 생애는 외적 행동, 곧 풍성한 열매의 생산을 통해 말한다. 이것은 그들을 흑암에서 불러내어 그분의 기이한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신 그분에 대한 찬양으로 나타난다. 만일 주 예수께서 내적으로 형성될 것 같으면, 영광의 소망, 곧 생명은 그들이 믿노라고 공언하는 진리에 일치함으로써선행을 통해 풍성하게 될 것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