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3월 9일 화요일 - 승리를 선포하는 정복자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히 2:17).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에 관하여 우리는 다음의 말씀을 읽게 된다.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출 28:29). 이것이야말로 당신의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변함없는 사랑을 얼마나 아름답고 의미심장하게 비유하였는가!
아론은 우리의 대제사장의 예표인바 우리의 대제사장은 그의 마음에 그의 백성들을 담당하셨다. …위대한 제사장으로서의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완전히 속죄하심으로써 거룩한 위엄과 영광 가운데 홀로 서게 되었다. 다른 대제사장들은 다만 예표이며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그들의 사역의 필요성은 사라졌다. …인간이 시험에 굴하게 될 때에 하늘 조정에는 그들의 연약함을 체휼하신 대제사장이 있음을 기억하라. 왜냐하면 예수님 자신이 시험받으시되 그들처럼 시험을 받으셨기 때문이다.1
그리스도는 참성막의 봉사자이시며 그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의 대제사장이신바 그의 직분은 아무 다른 사람도 취할 수 없다. 그는 교회의 대제사장이시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기업을 도로 사시며 사람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시기 위하여 그의 상한 몸을 바치셨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히 7:25).
그의 흠 없는 생애와 그의 순종과 갈바리 십자가 상의 그의 죽으심으로써 그리스도께서는 잃어버린 인류를 위하여 중보 하셨다. 그분은 지금 단지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시는 구원의 탄원자일 뿐 아니라 그분의 승리를 선포하는 정복자이시다. 그분의 희생은 완전하며 하나님 앞에서 백성의 기도와 고백과 감사를 자신의 흠 없는 공로와 함께 담은 향로를 들고 중보자의 사역을 실행하신다. 그분의 의의 향기는 하나님께 아름다운 향내로 상달된다. 제사는 전적으로 받으신 바 되고 용서가 모든 죄악을 덮는다.2
 

 


 

 

모든 사람은 다 이 무한한 값으로 산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모든 보물을 이 세상에 부어 주심으로써, 즉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하늘을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각 사람의 의지와 애정과 지능과 심령을 다 사셨다.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은 다 주님의 소유이다. 모든 사람은 그분을 위해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저희가 이 요구에 어떻게 응했느냐에 따라 큰 심판 날에 그것에 대해 회계(會計)해야 할 것이다(COL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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