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3월 22일 월요일 - 위탁된 자본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요 12:35).

이 말씀은 진리를 믿노라고 주장하는 그대에게 주는 경고의 말씀이다.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우리는 그대에게 인생이란 얼마나 짧으며 또한 시간이 얼마나 속히 지나가는지를 생각해 보라고 요청하는 바이다. 우리에게는 황금 같은 기회와 특권이 있다. 하나님의 크고 풍성한 은혜는 가장 부요한 보물에 대한 그대의 요청을 기다리고 있다.
구주께서는 그의 축복들을 값없이 나눠 주시고자 기다리고 계시지만 그대가 그 축복을 받아들일 것인지가 하나의 의문이다. 풍성한 준비는 다 되어 있으며 빛은 여러 방면으로 비치고 있다. 그러나 그 빛을 옳게 평가하지 아니하고 그 빛에 호응하지도 아니하며 또 그 빛을 받았지만 남에게 나눠 주지도 아니하는 자에게는 그 빛의 귀중함이 잃어버린 바 될 것이다.

그대의 생애와 영혼, 힘과 재능 또 마음과 육체의 능력은 그대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을 위하여 증식시키도록 그대가 위탁받은 자본으로 여겨야 한다. 그대는 하나님의 큰 군대 가운데 그대에게 할당된 대열에 서서 그대 자신의 영혼과 다른 사람의 영혼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수행해야 한다. 이 일은 그대가 열심히 노력하면서 지속적인 그리스도인의 생애를 살고 또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예수님의 도(道)와 목적을 배우며 그대의 뜻과 방법을 그리스도의 뜻과 방법에 복종시키는 가운데 이룰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과는 분명히 다른 삶을 살아간다. 세속적인 삶의 가치는 저속한 것이다. 세속적인 사람은 영적인 삶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을 지닌 자는 생명을 가졌으며 이 세상이 아니라 위대한 중심이신 그리스도 안에 소망을 둔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1 5:12).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그들이 믿는 분으로부터 자신의 품성의 모본과 동력을 얻는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 13:5).1 


 

 

사랑과 동정을 베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곳마다, 다른 삶을 복되게 하고 향상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곳마다 거기에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 (COL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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