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의 선물과 성경의 관계(3)

2월 25일  예언의 선물과 성경의 관계(3)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살전 5:19-21


영적 은사를 소유했다는 사람을 경멸하는 것은 얼마나 쉬운 일인가. 우리는 성경을 갖고 있다. 역사를 통하여 제정신이 아니며 미심쩍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주장을 해왔다. 이런 사실을 볼 때, 경멸하지는 않을지라도 의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리고 이 주제에 대한 성서 자체의 권면이 있다.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예언의 은사를 공공연히 경멸하는 것은 신약 기독교인들의 선택 사항이 아니었다. 오히려 성서는 그들에게 그런 사람들을 “시험”해 보라고 요구한다.

성경은 다행히도 시험하라고 할 뿐만 아니라, 또한 시험하는 몇 가지 방법들을 제안한다. 하나는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라고 우리에게 명하신 예수님의 산상 설교에 나온다(마 7:15-17).

예언을 가졌다고 하는 사람에게 그 시험을 적용하여, 그들이 옹호하는 원칙의 결과와 그들 자신의 삶이 신약 기독 신앙을 드러내는지를 평가해야 한다.

또 하나의 시험은 요한 1서 4장 1-3절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우리는 스스로 예언 은사 주장자의 예수에 대한 증거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해야 한다. 이사야 8장 20절이 셋째 시험이다. 그런 사람들의 가르침이 성경과 일치하는가?

이런 것들이 중요한 기준이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의 가르침이 자신이나 자기들의 이야기가 아닌 예수님과 성경을 가리키느냐 하는 것이다. 초기 재림신도들은 1840년대 말에 엘렌 하몬/화잇과 또한 다른 사람들의 주장을 평가하기 위해 성경에 온전히 의지해야 하는 자신들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결정을 내리는 일이 항상 쉽지만은 않았다. 지금도 쉽지 않다. 그러나 그것이 요점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명령이 있다.

아버지, 우리를 도우셔서 우리가 모든 영적인 사물에 더 나은 평가자들이 되도록 주님의 말씀에 열성적인 연구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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