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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안식일 - 확실한 모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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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28:1)

 

계속하여 하늘의 빛이 필요한 백성이 있다면, 바로 이 위기의 때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거룩한 율법을 보존하고 세상 앞에서 자신의 품성을 옹호하도록 부르신 그 백성입니다. 이토록 신성한 임무를 받은 자들은 자신이 믿는다고 하는 그 진리로 고상해지고 활력이 넘쳐야 합니다.

주님께서 지금 현재의 진리를 믿는 자기 백성을 상대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중대한 결과를 이끌어 내고자 하시며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섭리 가운데 일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자기 백성에게 전진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길은 아직 열려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과 용기로 전진하면 하나님이 그들의 눈앞에서 길을 평탄하게 하실 것입니다. 과거 이스라엘처럼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 사업을 발전시키려는 특별한 목적으로 하나님이 세워 놓은 이들을 어렵게 하는 사람이 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도움이 아니면 벗어날 수 없는 어려운 길을 허락하셔서 시험하고 계심을 그들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위험에 휩싸인 듯하고 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워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파멸이 코앞에 닥쳤고 속박과 죽음이 뒤에 있는 듯이 생각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좌절 너머로 전진하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 결과가 어떠하더라도, 우리 눈으로 흑암을 꿰뚫지 못하고 우리의 발에 차가운 파도가 느껴질지라도 말입니다.

두 마음을 품고 뜨뜻미지근하게 지내면 의심과 어둠에 싸일 것입니다. 신앙의 위안도, 세상이 주는 평화도 누릴 수 없습니다. 일하지 말라는 사탄의 안락의자에 앉지 마십시오. 일어나십시오. 높은 표준을 목표로 삼으십시오. 그 목표를 이루는 것은 여러분의 특권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은 복된 특권입니다. 다른 이들의 삶을 기웃거리거나 그들을 따라 그냥 눌러앉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는 오직 참되고 확실한 모본이 계십니다. 오직 예수님만 따르는 것이 안전한 길입니다.

 

『교회에 보내는 권면』, 34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