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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월요일 - 다윗의 뿌리요 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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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 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22:16)

 

셋째 천사의 기별은 힘 있게 전파되어야 합니다. 첫째와 둘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능력이 셋째 천사의 기별에서 더욱 강하게 되어야 합니다. 요한은 요한계시록에서 셋째 천사와 연합하는 하늘의 천사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18:1~2). 우리는 셋째 천사의 기별을 너무 불명확하게 전파하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할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힘 있게 전파해야 할 그 기별에 수많은 다른 관심사가 끼어들어 그만 흥미를 잃고 목소리를 잃어버립니다. 우리의 장막 부흥회에 한 가지 실수가 있었습니다. 안식일 문제를 다루기는 하였으나 이 시대의 중요한 믿음의 시금석으로 제시하지 못한 것입니다. 교회들은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주장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직접 시내산에서 공포하신 율법을 범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명하십니다.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 58:1). 나팔은 분명한 소리를 내어야 합니다.

우리의 기별은 죽느냐 사느냐의 기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기별을 있는 그대로, 곧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우리는 온갖 힘을 다 기울여 이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주님께서 그 효과를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마지막 때의 위험들이 앞에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처하는 위험에 대해 경고하면서 사역해야 합니다. 예언을 통해 나타난 엄숙한 광경들을 다루지 않고 지나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 백성이 반만이라도 깨어 있으면,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임박한 사건들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 교회에는 개혁이 일어날 것이며 더 많은 이가 이 기별을 믿게 될 것입니다.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위탁된 영혼들을 돌보라고 요구하십니다. 새로운 원칙들을 발전시키고 명확한 진리에 집중하십시오. 그것은 양날의 검과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논쟁적인 태도로 달려들려고 하지 마십시오.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아야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다니엘이 말하게 하십시오. 요한계시록이 말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무엇이 진리인지 알려 주십시오. 그러나 어느 주제를 제시하더라도 예수님을 모든 소망의 중심으로, 다윗의 뿌리요 자손, 광명한 새벽 별( 22:16)로 높이십시오.

 

『교회증언 6권』, 6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