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본 즉 사닥다리가

2010년 1월 15일 금요일 - 그리스도는 신비로운 사닥다리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28:12).

야곱이 집을 떠나 방랑자로서 헤매일 때에 신비스런 사닥다리를 본 그 경험은…구원의 경륜에 관한 위대한 진리를 가르쳐 주기 위하여 계획된 것이었다.

그 사닥다리는 그리스도를 표상하였다. 그것은 하늘과 땅 사이의 교통의 통로로, 천사들은 타락한 인류와의 계속적인 교제를 위하여 오르락내리락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1:51)고 나다나엘에게 하신 말씀은 사닥다리의 표상과 일치하였다. 여기서 구주께서는 자신을 하늘과 땅 사이의 교통을 가능케 하는 신비로운 사닥다리와 동일시하셨다.

인성을 취하심으로써 그리스도께서는 땅 위에 사닥다리를 굳건히 세우셨다. 그 사닥다리는 가장 높은 하늘에까지 미치어 천사들은 하나님께로부터 기별을 받아 가지고 사람들에게 오르락내리락하고 또한 사람들의 탄원과 찬양을 가지고 하나님께 올라가는 동안 하나님의 영광이 그 꼭대기에서 비취어 나오며 전체를 비치고 있었다.

야곱의 묵시 가운데는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과 인간의 연합이 나타났다. 천사들이 사닥다리에 오르락내리락할 때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의 공로로 인하여 애정을 품고 인간 자녀들을 바라보시고 계심이 표현된다.

영생을 얻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산 믿음으로 한 계단 한 계단씩 사닥다리를 올라가며 필요한 계단을 바라보며 밟아 가는 가운데 계속 전진해야 한다. 하지만 자아로부터 나올 수 있는 한 번의 거룩한 생각이나 이타적인 행동으로가 아니라 반드시 인간 안의 모든 선행을 가능케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야만 함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그분과 연결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하늘과 땅 사이에 매달려 있는 우리는 영적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 매달려야 하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기어올라 우리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그분과 더불어 일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1

 

우리의 가족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우리 자신이 주님의 가족들을 위해 일하기에 적합하게 될 것이며, 만일 우리가 충실히 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같이 살게 될 것이다(COL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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