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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수요일 - 서로 붙들어 일으킴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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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롬 15:1).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재판장의 자리에 앉아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우리가 다른 사람의 과오를 보는 것이 아마도 우리가 정죄하는 그 형제의 잘못보다 더 큰 잘못일지 모른다. 그의 결점을 광고하는 대신 그를 축복하고 그의 과오들을 정복하는 데 그를 도와주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라.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정신과 행동을 찬성하여 믿음이 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도움이 될 지혜의 말을 발하도록 그대를 위하여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가장 거룩한 믿음 가운데서 서로 붙들어 세우는 일은 복된 사업이며 서로 무너뜨리는 사업은 비통과 슬픔으로 가득 찬 사업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그의 고난 당하는 자녀들과 동일하게 여기셨는바 이는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고 말씀하신 까닭이다….

각 사람은 슬퍼하고 낙심하는 마음을 품었는데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냄으로써 다른 사람의 짐을 가볍게 하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우리의 말이 하늘과 하늘의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면 악한 말은 곧 우리의 매력을 끌지 못하게 될 것이다….

남의 잘못을 찾는 대신에 우리 자신에 대하여 비판하자. 우리 각 사람의 질문은 ‘내 마음이 하나님 앞에 올바른가, 이 행동 노선이 하늘에 계시는 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할 것인가?’라는 것이어야 한다.

 
그대가 악한 정신을 기르고 있었다면 그것을 그대의 심령에서 내쫓도록 하자. 더러운 성질을 띤 모든 것을 그대의 마음에서 없이하는 것은 그대의 의무이다. 모든 쓴 뿌리는 다른 사람들이 그 해로운 감화력에 의해 전염되지 않도록 완전히 뽑혀져야 한다. 그대의 마음 밭에 단 하나의 독초도 남아 있지 않게 하라. 바로 이 순간 그것을 뿌리 뽑고, 그 대신에 사랑의 식물을 심으라.

 

예수께서 영혼 속에 좌정하시게 하라.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본이시다. 그분께서는 다니시며 선을 행하셨다. 그분께서는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기 위하여 사셨다. 사랑은 그분의 모든 행위를 아름답게 하고 고상하게 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