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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월요일 - 변화시키는 진리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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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

 

마음과 정신에 간직되고, 순종하는 생애를 이끄는 성경의 진리는 영혼을 확신시키고 회개시키며 품성을 변화시키고 마음을 안위하며 향상시킨다. …그 말씀은 교만한 자를 겸비케 하며 완고한 자로 온유하고 통회하게 하며 불순종하던 자로 순종하게 한다. 타고난 죄악 된 습성은 매일의 행실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육신의 정욕을 끊어 낸다. 그것은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말씀은 관절과 골수를 쪼개며 육신의 정욕을 베어 내며 사람으로 저희 주님을 위하여 즐겨 고난을 당하도록 한다.

 

그리스도의 봉사는 하늘에 속하였으며 거룩하고 복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부지런히 연구하여야 하는데 이는 그 말씀이 우리의 품성 가운데 있는 불완전함을 발견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말씀은 성령의 성화시키는 사역이 하늘에서 고안된 사업임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계속 보존되기만 한다면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온전함을 이루게 하는 진정한 온전을 보여 준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모양 가운데서 완전함을 이루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바치신 그분 안에서 아버지의 얼굴을 뵙기 위하여 성경의 가르침 가운데서 교육받아야 한다.

 

그대가 지각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신앙적인 활력을 유지할 것이며 고난으로 인하여 방해받지 않을 것이다. …그대는 영광 가운데서는 물론 어두운 가운데서도, 햇빛에서는 물론 그늘에서도, 평화 가운데서는 물론 시련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업을 행할 것이다. 어떤 시험과 논쟁도 사탄의 제안이나 책략에 굴복하도록 그대를 유혹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진리는 그대의 마음에 소중히 간직되어야 할 뿐 아니라 그대의 존재 속에 융화되어야 한다. 진리는 귀중하다. 그것은 말과 행동과 사상과 경험에 신비한 감화를 발휘함으로써 생애와 품성에 중요한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 진리를 이해하는 영혼은 그 감화 아래 살며 영원한 일의 엄청난 실체를 깨닫게 된다. 그는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자기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게 된다. 그에게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 분이며 그의 온갖 말과 행동을 인식하시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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