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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수요일 - 그리스도인의 교과서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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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 5:39).

 
“성경을 상고하라.”는 권면이 지금보다 더 적절한 때는 없었다. 지금은 불안한 시대이며 청년들은 그 정신을 깊이 호흡하고 있다. 그들이 처한 위치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깨달으면 좋으련만! …지금 활동 무대에 나오고 있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순간은 과거 어느 시대에도 없었다. 어떤 시대나 어느 나라의 청년들도 오늘날 청년들만큼 하나님의 천사들에게 그토록 열렬하게 주목받은 적은 없었다. 온 하늘은 각 개인이 형성하고 있는 품성의 모든 행적에 관하여 진지한 흥미를 품고 주시하고 있는데 곧 그들이 시험에 부딪칠 때에 하나님과 의를 위하여 굳게 서는지 아니면 세상의 감화로 인하여 흔들리는지를 주목하고 있다.

 

하나님께는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야 할 위대한 사업이 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지능, 시간, 재정에 대한 달란트를 위탁하시고 이 선물을 선히 사용하도록 책임을 맡기셨다. 그분은 그들에게 나아와 이 방탕한 시대의 부패케 하며 유혹케 하는 감화를 앞장서서 물리치고 당신의 사역을 감당할 만한 자격을 갖추라고 부르신다. 그들이 예비된 사업에 마음과 정력을 기울이지 않고는 적합한 자격을 갖출 수 없다.…

 

축복을 위해 따르는 합당한 수고는 신성한 법칙이다. 과학 분야에서 지혜를 얻으려는 자들은 반드시 연구해야 하며, 남에게 지식을 나눠 주기 위하여 성경 지식에 관한 지혜를 얻고자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부지런히 연구하는 학생이 되어야 한다. 그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그들은 열심히, 흥미 있게, 또한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연구해야 한다.

  

그들의 모든 탐색이 끝난 다음에도, 지혜와 사랑과 능력의 무한대를 능가하는 것이 있다. 성경은 언제나 그리스도인의 교과서가 되어야 한다. 모든 책 가운데서 그것은 젊은이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만일 그들이 성경의 정신을 깊이 호흡한다면, 그들은 사탄의 간계에 대적하고 이 불신 세계의 유혹에 저항하기 위해 준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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