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7월 8일 목요일 - 진리의 광산을 탐사함line.gif

guide_img.gif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후 1:21).

 

어떤 이들은 성령의 내재하심이 성경 연구나 성경의 가르침보다 더 낫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며 성경을 등한히 한다. 이러한 사람은 사탄의 올무와 치명적 기만을 당하게 될 것이다.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히 일치한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졌으므로 성령은 언제나 성경으로 인도한다.

 

신앙 세계의 모든 것은 성경으로 말미암아 검증되어야 한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사 8:20). 마음에 성령의 계발을 주장하는 자들은 알곡의 검출기(檢出器)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시험받으며 검증받아야 한다.

 

흥미를 느끼며 진리의 광맥을 부지런히 탐사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구약을 인용하시고, 구약의 진리를 설명하시며 이것들의 영적 특색을 나타내시고 사람들이 이전에 결코 볼 수 없었던 새로움과 부요함과 아름다움으로 옷 입히시는 것을 자주 발견하지 않았던가! 우리 구주께서 설명을 통해 드러내신 진리는 끊임없는 확장과 새로움과 더 풍성한 발전을 불러올 수 있다. 성경을 연구하는 동안, 성령의 인도를 받는 마음은 그 책의 원저자를 보게 할 것이며, 바라봄으로써 말씀을 상고하는 동안 끊임없이 밝아진다. 그리하여 온전한 표준에 도달하고자 갈망하는 지성은 향상되어 그것을 이해하게 된다.

 

 하늘에서 발원한 진리는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마 13:44) 산 것으로 설명된다. 이는 그가 그 밭의 모든 부분에서 일하기 위함이었다. 백절불굴의 노력을 기울여 그는 감추인 보석과 귀중한 보화를 발견하였다. 지혜롭게 일하는 자는 쟁기의 보습을 더욱 깊이 박아 부요한 보석을 발견한다. 그는 계시의 밭이 귀중한 보화의 금맥으로 덮여 있으며, 그것은 참으로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부요, 곧 빛과 진리와 생명의 보고(寶庫)임을 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