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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안식일 - 등한함의 위험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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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벧후 1:10).

세상의 구세주께서는 “성경을 연구하라”(요 5:39)고 말씀하셨다. 성경 안에는 인간의 필요를 위한 풍성한 양식이 차려져 있어 가장 강한 마음의 동기들이라 할지라도 회개와 순종으로 이끌어서 감동시키게 된다. 여기서 진리를 구하는 자는 말씀을 읽고 명상하는 가운데 선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하여 행하시며 또한 계속 행하시고 계시는 자신의 존재의 깊이에 대하여 마음에 각성을 받게 된다. 그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실 수 있는 것 중 가장 위대한 것인 그 놀라운 사랑과 용서하심에 대하여 그처럼 무관심했음을 깨닫고 놀랄 것이다. 이처럼 위대한 사랑의 대상이 구원을 등한히 여긴다면 하늘이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더 이상 없다.…
그대는 무관심을 품으며 마음이 너무 굳어져서 오묘한 구원의 경륜의 요구조건에 순복하지 않으며 또 너무나 교만하여 그대 자신의 타락한 상태를 인식하지 못하고 겸비함을 버리는 등 그런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이러한 위대한 주제에 대하여 연구하며 명상할 필요가 있다.…

주님께서는 어린이와 청년에게 감춰진 보화를 찾듯이 진리를 찾으라고 명하셨고 또 그들이 인간과 하나님이 연합하는 진리로 말미암아 마음이 끌리고 매력을 느끼도록 명하셨다. 그 사도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히 2:3)라고 한 질문은 지당한 것이다.
천사의 능력으로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속죄할 수 없었다. 인간과 결합된 천사의 본질은 하나님의 율법만큼 값질 수도, 고상할 수도 없었다. 받으실 만한 희생을 드리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뿐이셨다.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이 되셔서 죄가 불러온 그 모든 분노를 감당하셨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공의로우시며 또 죄인을 의롭게 하실 수 있는 분인가 하는 이 문제는 모든 유한한 지성을 당혹게 하였다. 거룩하신 한 분만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중재할 수 있다. 인간의 구속은 지력을 최고로 발휘할 만한 주제이다.…
우리는 청년이나 장년에게 이 위대한 사업 가운데서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계속 노력하라고 강권하는 바이다. 그대는 그대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건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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