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4월 6일 화요일 -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감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고후 5:19).

하나님께서 당신의 택한 백성을 취급하신 기록이 쓰인 거룩한 역사의 모든 페이지에는 자존자에 관한 빛나는 흔적이 있다. …거룩한 임재에 관한 이 모든 계시 가운데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타난 바 되었다.

구주께서 강림하신 때뿐 아니라 타락과 구속의 허락 이후 모든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당신 자신과 화목시키시면서 그리스도 안에 계셨다. 그리스도는 부조들과 유대 당시에 있어서 희생 제도의 기초와 중심이었다. 우리의 처음 부모가 죄를 범한 이래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직접적인 교통은 끊어졌다.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을 통하여 인간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율법의 권위와 거룩함을 옹호하기 위하여 이 세상을 그리스도의 손에 맡기셨다. 우리의 첫 부모에게 구속의 허락을 주신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부조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신 분도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아담,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는 복음을 이해하였다. 그들은 인간의 대리자와 중보자로 말미암는 구원을 사모하였다.…

성막의 엄숙한 봉사는 후 세대를 통하여 나타나야만 하는 위대한 진리를 표상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의 기도와 함께 하늘로 상달되는 향기의 구름은 그의 의를 표상하는 바, 그것만이 죄인의 기도를 하나님께 가납시킬 수 있다. 희생 제단에 놓여진 피 흘리는 제물은 장차 오실 구주를 증거 하였으며 지성소에서 하나님의 임재에 관한 뚜렷한 표식이 비치어 나왔다. 그와 같이 흑암과 배도의 수세대를 통하여 믿음은 약속된 메시아의 강림이 있을 때까지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아 있었다. 예수님은 그분께서 인간의 형상으로 세상에 오시기 전까지 당신 백성의 빛, 세상의 빛이셨다. …세상 거민들에게 비친 하늘의 광명의 모든 광선은 그분으로부터 비쳐 나왔다. 구속의 계획에서 그리스도는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이시다.1

 

이기심이 죽을 때, 으뜸이 되려는 분쟁심이 사라질 때, 감사의 정신이 마음에 가득 차고 사랑이 생애를 향기롭게 할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되고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 인정을 받게 된다(COL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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