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5월 29일 안식일 - 능력 있는 생애line.gif

guide_img.gif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4).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온유와 인내와 겸손과 친절을 활용하는 것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람이 이러한 귀중하고 사랑스러운 특성을 소유하였다 할지라도 일이 어려워질 때에는 활기가 없고 기운이 없어져 거의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이러한 사람들은 그들로 악을 대적하게 하며 하나님의 사업에 있어서 그들에게 힘을 주게 하는 적극성과 에너지와 또 품성의 확고함과 능력이 부족한 까닭이다.
예수님은 만사에 우리의 모본이셨으며 열성 있고 꾸준한 일꾼이셨다. 그는 유년 시절부터 유용한 생애를 시작하셨다. 열두 살이 되었을 때에 그는 그의 아버지의 일을 하셨다. 열두 살부터 그가 공중 봉사 사업에 들어가기 전 30세가 될 때까지 그는 활동적인 근면한 생애를 사셨다. 그의 봉사 사업을 할 때예수님은 결코 게으르지 않으셨다. 그는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고난 당하는 자가 그에게 찾아올 때에 회복을 얻지 못하고 돌려보내진 적이 없었다. 그는 각자의 마음을 아셨으며 그 마음의 필요에 어떻게 봉사할지를 아셨다. 사람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며 축복하기 위하여 그의 입술에서는 사랑의 말씀이 흘러나왔으며,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으리만큼 단순한 말로써 하늘 왕국에 대한 큰 원칙들이 무리 앞에 놓여졌다.
예수님은 침착하고 이기심이 없는 일꾼이셨다. 그는 명예나 부귀나 사람의 칭찬을 구하지 않으셨으며 자신의 안일과 쾌락을 모색하지 않으셨다. 그는 그리스도의 추종자라고 자처하는 많은 사람처럼 그의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시지 않으셨다.
우리의 봉사에 대한 그리스도의 요구는 매일 새롭다. 회심할 때 우리의 헌신이 아무리 완전하였을지라도, 그것이 매일 새롭게 되지 않는 한 그것은 우리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적인 현실을 포함하는 헌신은 신선하고 진실되며 하나님께 가납될 수 있다. 우리는 그분의 발 앞에 내려놓을 수 있는 수주일이나 수개월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내일은 우리의 것이 아
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 그것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늘 예수님을 위해 일할 수 있다. 오늘 우리는 우리의 계획과 목적을 그분 앞에 제시하여 그분의 심사와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오늘은 하나님의 날이며, 그대는 그분의 고용된 일꾼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