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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일요일 - 그대는 자라나고 있는가?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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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며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5).
 
진리로 말미암아 그대의 감정이 격동되고 정신이 감동받은 것이 그대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진정한 증거는 아니다. 문제는 그대가 살아 계시고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나고 있는가, 그리스도의 은혜가 그대의 생애에 나타났는가 하는 그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그의 은혜를 좀 더 사모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에게 은혜를 주셨다.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마음에 언제나 작용하는바, 그것을 받아들일 때에는 그 받은 증거가 그것을 받은 자의 생애와 품성에 나타날 것이다. 이는 영적 생애란 마음속으로부터 자라남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은혜는 언제나 영적 생애를 증진시켜 영적 발전을 이룰 것이다.
우리 각자는 개인적인 구주가 필요하며 그렇지 아니할 때에는 우리가 죄 가운데서 멸망하게 될 것이다. 우리 자신에게 물어보자. 우리는 우리의 살아 계시고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께 자라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향상된 지식을 얻고 있는가? 우리는 밭에 있는 식물들이 자라나는 것을 보지는 못하나 분명히 그것들이 자라나고 있음을 확신한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의 영적 힘과 자라남에 대하여 우리가 알지 못해도 좋은가?1
우리가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소유가 될 때, 우리의 마음은 온유와 부드러움과 친절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해 주셨기 때문이다. 순종하는 자녀로서 우리는 그분께서 주신 교훈을 받아 간직하게 될 것이며, 그분께서 제정하신 예식에 참석할 것이다. 우리는 그분에 대한 지식을 얻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그분의 모본은 우리 생애의 규칙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자들은 그분께서 남겨 두어 당신의 이름으로 진행하게 하신 그 일을 맡을 것이다. 그들은 다른 아무도 아닌 그분의 말과 정신과 행위를 모방할 것이다. 그들의 눈은 그들의 구원의 대장 위에 머문다.
그분의 뜻은 그들의 법이다. 그리고 그들은 앞으로 나아감에 따라, 그분의 표정과 그분의 품성과 그분의 영광을 더 많이 더 분명히 보게 된다. 그들은 자아에 매달리지 않고 그분의 말씀을 굳게 붙든다. …그들은 실행해야 할 그분의 뜻에 대한 지식을 실천한다. 그들은 예수께서 가르치시는 일들을 듣고 행한다. …그러한 자들은 그분의 말씀의 모든 약속을 취할 자격이 있다.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으로써,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분의 은혜의 부요함을 나타낸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