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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월요일 - 자라남과 과실을 맺음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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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빌 1:9, 10).
 
주를 따르는 자들의 사랑이 더욱더 풍성하여지며 의의 열매로써 가득 채움을 받기 위하여 은혜 가운데 자라나는 것이 주님의 소원이다. …생명이 있는 곳에는 자라남이 있고 열매를 맺을 것이나 우리가 은혜 가운데 자라나지 않는다면 우리의 영적 상태는 난쟁이가 되고 병에 걸려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할 것이다.
자라나고 과실을 맺음으로써만이 우리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요 15:8). 우리는 많은 과실을 맺기 위하여 우리의 특권을 최대한으로 이용해야만 한다. 우리는 힘을 얻기 위하여 우리에게 제공된 모든 기회를 사용해야 한다.
순결하고 고상한 품성은 지대한 가능성을 가지고 온 인류를 위하여 제공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품성을 열렬히 사모하지 아니하는 자가 많다. 그들은 선을 취하기 위하여 악을 버리기를 즐겨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큰 기회들이 주어졌으나 하나님과 더불어 조화되게 하는 축복을 붙잡는 데 소홀하다. 그들은 그들의 유익을 추구하시는 그분과는 어긋난 목적을 지닌 채 일하고 있다. 그들은 포도나무와 산 연합을 하지 못하였으므로 죽은 가지들이다. 그들은 자라날 수 없다.
성장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중 하나는 나눠 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들을 강화시킴으로써 힘을 얻어야 한다.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잠 11:25). 이것은 단지 약속이 아니다. 그것은 거룩한 법칙, 곧 하나님께서 자선의 물결이 대양의 물처럼 끊임없는 순환을 통해 유지되고 계속해서 그들의 원천으로 되돌아가도록 고안하신 법칙이다.1…
그리스도인이여,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나타나고 있는가? 우리는 쉽게 약화되지 않는 몸과 어려운 문제들과 씨름하여 그것들을 정복할 수 있게 하는, 자아를 넘어 모든 움직임의 원인과 결과를 보는 마음과 악에 저항하고 정의를 옹호하려는 단호한 의지를 얻기 위하여 힘닿는 대로 모든 일을 다하고 있는가? 우리는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있는가?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한 분량에 이르도록 자라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