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2월 8일 월요일 - 친절과 사랑과 동정심이 많으심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시 86:15).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큰 슬픔이 이를 때에 봉사의 법에 따라 친절과 사랑 가운데서 서로 위로하라고 명하셨다. 아무도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아니하며 아무도 자신을 위하여 죽지 아니한다. 생명과 사망은 모든 인간에게 어떤 의미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고상하고 자비로우며 긍휼이 넘치는 사랑을 나타냄으로써 당신의 품성을 나눠 주며 그의 은혜와 지혜와 자비를 증거 하도록 그의 인간 대리자들에게 의무를 부여해 주셨다. …예수님은…늘 인간의 고통을 아시므로 우리도 그와 같이 되기 위하여 우리 마음을 그의 성령으로 부드럽게 하고 굴복해야 한다.…

우리의 사업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풍성한 은혜로 말미암아 인간 안에 하나님의 도덕적인 형상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어느 곳에서나 죽어 가는 영혼을 찾아내어 그리스도의 동정심을 베풀어야 한다. 단 한 명의 영혼도 그분의 오래 참으심과 동정 넘치는 자비를 보지 못하여 무시당하고 버려지지 말아야 한다. …나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관대하심을 배우기를 요청한다. 우리는 그분의 품성을 드러내기 위하여 그리스도와 하늘 아버지를 더욱 깊이 알 필요가 있다.…

예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그분의 은혜와 임재를 통해 몇 시간 동안만 우리를 소생시키셨다가 다시 돌려보낸 후, 그의 빛을 떠나 슬픔과 어둠 속을 행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아니하다. 그는 우리가 그와 같이 거해야 하며 그 또한 우리와 같이 거하신다고 말씀하신다. 그의 사업이 진행되는 곳마다 그의 임재는 자비와 사랑과 동정심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는 그대와 나를 위하여 당신 안에 거할 곳을 준비하셨다. 그는 우리의 피난처이다. 우리의 경험은 확장되고 깊어져야 한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이루 말할 수 없는 사랑의 충만함을 모두에게 열어 놓으셨다. 그리고 ‘너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고전 3:9 참조)이라고 선언하셨다. “내 안에 거하라”(요 15:4). 그리고 “나의 멍에를 메”(마 11:29)라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멍에를 지겠는가? 약속의 말씀은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하였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완전한 쉼을 얻을 수 있다.1


 

 

우리가 남을 용서했기 때문에 용서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용서받았기 때문에 용서하는 것이다. 모든 용서는 공로 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 대한 우리의 태도로써 우리가 과연 그 사랑을 내 것으로 삼은 여부를 증거하게 된다(COL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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