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2월 17일 수요일 - 하나님의 자녀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에 사람들이 그를 어떻게 취급하였는가?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요 1:11). 오늘날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이 역사는 반복되고 있으며 주께서 하늘 구름 가운데 나타나실 때까지 거듭 반복될 것이다. 사탄의 기만은 이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임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이 세상을 사람의 거처로 삼으신 후에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바라보시고 기뻐하셨으며 그것이 매우 좋다고 선언하셨다.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그리스도를 저들의 구주로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세를 얻은 자들 가운데 이루어질 개심과 개혁을 받아들이고 기뻐하실 것이다.…

골로새서 1장은 우리가 누리게 될 특권의 높이를 보여 주고 있다. 우리는 “주께 합당”히 행하는 가운데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질 것이다.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그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 1:9~14).

주님은 죄와 죄의 저주에 휩싸여 슬픔이 가득한 이 땅을 향하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고 하는 기별을 선포하도록 우리를 임명하셨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을 밟으셨다. 그분은 인간에게 빛과 생명을 주시고 죄의 속박에서 해방시키셨다. 주님은 이생에서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는 자들을 영접하시러 큰 권세와 영광으로 다시 오신다.1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 대해 아버지의 관계를 가지고 계시며 그분은 아버지로서 우리에게 충성된 봉사를 요구하신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생각하라. 인류의 선두에 서셔서, 아버지를 섬기신 그분은 우리가 어떠한 아들이 되어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모본이 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바치셨던 그 같은 순종을 오늘날의 사람들에게도 요구하신다(COL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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