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참것의 그림자인

3월 12일 금요일 - 예수께서 중보 하실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참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히 9:24).


우리의 보배로우신 구주께서는 우리의 중보자로서 하나님 앞에 서 계시다. …거룩한 표준에 달하기 원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생애를 알고 그의 사명과 사업을 이해하기 위하여 스스로 성경을 상고하라.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손에 금으로 된 향로를 가지고 휘장 안에 서 계신 대언자로 바라보게 하라. 그 향로에서는 그의 의의 공로로 인한 거룩한 향기가 그에게 기도하는 자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상달되고 있다. 그들이 이와 같이 그를 바라볼 수 있다면 그들은 하늘 조정에 권세 있고 유력한 대언자가 있으며 또한 그들의 송사는 하나님의 보좌에서 승리를 얻게 될 것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유일하고 확고한 도피성이 되는 은혜의 발등상에서 우리는 얼마나 훌륭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가. 그대는 하나님이야말로 모든 약속을 지키신다는 사실을 알고 그대가 기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또한 예수님은 그대의 대언자와 중보자로 서 계심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그대가 죄를 자복하고 죄악을 뉘우칠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그대의 죄를 당신 위에 놓으시고 그대에게는 당신 자신의 의와 권능을 부여하신다. 통회하는 심령을 가진 자들에게는 그가 사랑으로 된 황금의 기름과 은혜의 부요한 보화를 주신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리신 그리스도의 공로를 힘입어 그대는 무한히 가치 있게 되며, 그리스도의 의의 두루마기를 입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써 용서를…구하는 자들은 응답받을 것이다. 회개의 첫마디가 나올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보좌 앞에서 겸손한 탄원자의 기도를 죄인을 대신하여 자기 자신의 소망으로 표현하시며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요 16:26)라고 말씀하신다.
우리의 귀하신 구주 예수께서는 우리 앞에 놓인 사탄의 치명적인 올무를 그냥 두고 보지 못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극심한 희생을 견디셨다. 그분은 사탄과 시험당하는 영혼 사이에 개입하시어 “사탄아, 물러가라. 내가 이 시험당하는 영혼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겸비하게 떨며 간구하는 모든 이를 동정하고 사랑하신다.1

 


 

 

다른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사용된 돈은 돌아올 것이며 바르게 사용된 재물은 큰 선을 이루게 될 것이며 많은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계획을 따라 산 자들은 하나님의 조정에서 그들이 이 세상에 있을 때 위하여 수고하고 희생했던 자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구속받은 자들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조력했던 사람들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신실했던 자들에게는 천국이 매우 귀중한 곳이 될 것이다 (COL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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