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3월 19일 금요일 - 그리스도의 귀중한 보석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말 3:17).

하늘나라는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마 13:45, 46) 산 사람과 같은 것으로 표상되었다.
이 비유는 이중의 의미를 지닌 것으로써 사람이 천국을 찾는 것에만 적용될 뿐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잃어버린 기업을 찾는 것에도 적용된다. 범죄로 말미암아 사람은 그의 거룩한 순진성을 잃어버렸으며 자신을 사탄에게 저당 잡혔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구원하기로 서약하셨으며 갈바리 십자가 위에서 그 속죄의 값을 지불하셨다. 그는 타락하지 않은 세계들, 곧 하늘 우주 가운데 거룩한 천사들이 거하는 사회를 떠나셨는데 이는 인간이 하나님에게서 분리되어 있는 동안 그는 결코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하늘 상인께서는 그의 거룩한 왕복과 왕관을 벗으셨다. 비록 온 하늘의 왕자였으며 사령관이었다 할지라도 그는 인간의 옷을 취하시고 잃어버린 하나의 진주를 찾기 위하여 곧 불순종으로 인하여 타락한 인류를 찾기 위하여 저주로 상하고 화인 맞은 세상에 오셨다.…

그는 그 진주가 쓰레기에 파묻혀 있는 것을 발견하셨다. 이기심이 인간의 마음을 가로막아 그 마음은 사탄의 횡포로 말미암아 포박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흑암에서 건져 내시고 그의 기이한 빛 가운데 인도하신 자를 우리로 찬양하도록 하기 원하셨다.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언약을 맺어 용서를 받고 화평을 얻게 되었다. 예수께서는 잃어버린 인간 진주를 찾으시며 그 진주를 자신의 왕관 위에 고쳐 박으신다.
그분은 가장 죄 되고 극히 타락한 이들을 소망으로 감화시키셨다. 그분은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요 6:37)고 하신다. 영혼이 구세주를 찾으면 구주께서는 좋은 진주를 찾은 상인처럼 기뻐하신다. 영혼이 하늘 왕국을 위하여 빛을 내는 보석처럼 될 때까지 쉬지 아니하시며 은혜를 베푸신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1 


 

 

궁핍한 자를 돌아보지 않고 낯선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면서 외형적으로 위대한 사업에 온갖 정력을 기울이는 일은 하나님께서 시인하시는 봉사가 아니다(COL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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