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4월 5일 월요일 - 동일한 형제 우애 가운데 연결됨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을 믿노라”(행 15:11).

하나님의 진리는 비록 여러 시대에 사는 그의 백성의 소원에 응하기 위하여 여러모로 발전하였다 할지라도 모든 세대에 동일한 것이다. 구약시대에는 모든 중요한 사업이 성소와 더불어 밀접히 연결되었다. 위대한 자존자께서는 지성소를 거처로 삼으셨다. …‘그룹’의 날개로 가리운 바 된 은혜의 보좌 위에는 그의 임재 하심에 대한 영원한 표상인 그 영광의 광채가 임하였으며, 보석이 박힌 대제사장의 흉패 위로 빛나는 거룩한 빛은 여호와의 엄숙한 기별을 백성에게 알렸다.
천지의 조물주 되시는 거룩하신 분께서 이와 같이 그의 영광을 나타내셨으며 그의 뜻을 사람의 자녀들에게 나타내신 것이야말로 얼마나 위대한 섭리인가!

그 시대의 표상적인 희생과 예물들은 죄인을 위하여 완전한 희생물이 되셔야 할 그리스도를 나타내었다. 장차 올 구세주를 가리키는 이러한 오묘한 상징과 그림자가 되는 예표에 더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 구주가 나타나셨다.

낮에는 구름기둥 가운데, 밤에는 불기둥 가운데 가리운 바 되어 그들의 여행을 인도하신 분이 그분이었으며,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모세에게 직접 말씀하신 분도 그분이셨다. 사람을 창조하신 일에 아버지와 동등이셨던 그분은 그의 고대 백성들에게 사령관이었으며 율법을 주신 자였으며 안내자였다.1

많은 사람이 이스라엘 당시를 그리스도도 없고 회개와 믿음도 없는 암흑의 시대로 바라본다. 많은 사람이 이스라엘 백성의 종교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아무 상관없이 형식과 의식에만 속하였다는 잘못된 교리를 붙들고 있다. 그러나 그 시대의 사람들도 오늘날 사람들처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 …그리스도께서는 희생 제물과 상징을 통하여 예표 되셨는데, 그것은
당신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표상이 원형과 만날 때까지 계속되어야 했다. 히브리인들은 세상에 오실 구주를 기뻐하였다. 우리는 세상에 오셨으며 다시 오실 구주로 인하여 기뻐한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고대 이스라엘에게 유용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러하다.2

 

그분은 우리가 얼마나 그리스도의 정신을 품고 있으며, 우리의 일이 얼마나 그리스도의 모습을 나타내는지를 주목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성취한 일의 분량보다도 우리가 일하는 동안 가졌던 사랑과 성실성을 더욱 귀히 보신다 (COL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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