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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일요일 - 생각할 시간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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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우리의 범죄함과 우리의 반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애 3:40~42).

 

나는 청년들에게 그들의 진로를 생각하며 그들의 행동에 대하여 생각하고 가늠해 볼 시간을 내라고 호소하는 바이다. …그대가 시험에 둘러싸였을 때 그의 의를 믿음으로 그대의 마음에 내재하시는 그리스도 이외에는 악을 대적하는 만족스러운 방책을 주실 분은 없다. 그대는 그리스도를 그대의 모범으로 삼고 그의 미덕을 실천해야 한다.…
선한 품성은 우연히 이르러 오지 않는다. 그것은 지칠 줄 모르는 백절불굴의 노력으로 인하여 형성된다. 청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위탁된 모든 재능과 기능을 향상시키는 가운데 가능한 한 모든 것을 몸소 이룩하고자 애써야만 한다. 세상의 구세주께서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믿음이 그대의 품성에 힘과 확고함을 줄 것이다.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지닌 자들은 하나님의 눈은 그들을 바라보시고 하나님의 천사는 그들이 어떠한 품성을 형성하고 있는지를 주목하고 있음을 언제나 기억하면서 근신할 것이다.…
미래의 영원한 생애를 위한 품성을 개인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주어진 은혜의 시기가 그대에게 주어졌다. …그분의 영광의 보좌로부터 그대에게 비치도록 주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빛에 따라 그 빛을 증진시키기 위한 황금같이 귀중한 순간들이 그대에게 주어진다. …그리스도는 세상에 알려진 가장 위대한 교사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마음에 그리스도의 영은 생기를 주는 대리자가 되어 그 영혼을 정결케 하며 활력을 베풀 것이다.
마음속에 있는 진리는 확실히 품성을 교정하는 감화를 끼칠 것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진리를 가장 가치 있는 보물로 굳게 붙잡으라. 그것은 거룩한 특성과 전혀 조화되지 않는 악한 행습에 의해 희미해지거나 더럽혀져서는 안 된다. 진리의 거룩한 감화 아래서 마음은 강화될 것이며 지력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쓸모없는 것은 순결하고 유익한 것을 위해 폐기될 것이다. 진리의 감화 아래 그리스도인의 품성은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분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통하여 계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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