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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화요일 - 강한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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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따라 옳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사 65:2).

 

주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초청하시고 온종일 그의 손을 펴고 계시다. 그는 모든 사람을 받아들이실 것이다. 그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신다. 그는 아무도 거절하지 않으신다. 죄인들의 괴수를 용서하시는 것은 그분의 영광이다. 그는 강한 자에게 포획된 희생물을 건져 내실 것이며 사로잡힌 자를 구원하실 뿐 아니라 타는 가지를 불에서 건져 내실 것이다. 그는 황금으로 된 자비의 줄을 내리사 인간의 가장 깊은 곤고함과 죄악에까지 미치게 하실 것이요, 또한 죄로 인하여 더럽힘을 받은 타락한 영혼을 건져 내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이용하려면 그의 영혼을 구원하는 사업에 나아와 협력해야만 한다. 주께서는 아무도 강요하시지 않으신다. 그리스도의 의의 흠 없는 예복은 죄인을 입히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나 그가 거절한다면 그는 멸망할 수밖에 없다.
과거의 기록은 그리스도의 피로써 도말될 수 있으며 그 페이지는 깨끗하게 희어질 수 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사 1:18).…
예수님의 입술에서 떨어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 9:2)는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고귀한 말씀이다. 그는 내가 갈바리의 십자가 위에서 내 자신의 몸으로 너희 죄를 담당하였다고 말씀하셨다. …겸손하고 통회하는 자들은 사죄함과 용서함을 소중히 여길 것이다. 그분은 그대의 슬픔을 보신다. 그분의 손은 모든 회개하는 영혼의 머리 위에 얹혀진다. 예수님은 아버지 앞에서 우리의 옹호자가 되시며, 우리의 구주가 되신다. 겸손하게 회개하는 마음은 매우 큰 용서와 관대함을 이룰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위한 그분의 부드러운 동정심을 죄의 미로 속에서 방황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다. 우리에게 계시된 그리스도의 은혜는 다른 사람들에게 부드럽게 나타나야 한다. 많은 부드러움과 동정심은 아직도 사탄의 지배 아래 있는 사람들의 영혼을 가득 채울 것이다. 그리스도는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서 증식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소망과 평화와 기쁨을 가져다주고 축복해 주며 계몽시켜 줌으로써 그리스도의 삶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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