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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목요일 - 하나님의 살피시는 눈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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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2~24).

 

죄악적인 행습 가운데서 투쟁하는 모든 영혼은 죄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 1:29). 그리스도인은 죄악적인 습관을 그대로 지니고 있거나 품성의 결함을 마음에 품을 것이 아니라 거룩한 모양을 따라 그의 마음이 새로움을 입어야 한다. 그대의 결함 있는 성격이 무엇이든지 간에 주의 영은 그대로 하여금 능히 그 결함을 분별하게 하며 그것을 정복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그대는 넉넉히 이기는 자가 될 수 있다.…
그대 자신에게 나타내 보이시도록 주님께 간구하라. 그대의 생애를 그의 살피시는 눈 아래 두라. 그분이 그대를 다루시게 되면 그대가 저지른 중대한 과오를 깨닫게 될 것이며, 또 그대가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던 것들이 하늘에서 보기에는 큰 잘못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대는 철저한 품성 변화의 필요를 절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그대는 악한 행실을 버리고 하나님과 그리고 구원받을 후사들을 위하여 봉사하도록 보내심을 받은 하늘 천사들과 더불어 협력해야 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 자신은 죽어야만 한다. 해를 끼치는 경향의 모든 행실과 습관들이 아무리 세상 사람들에게는 죄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거룩한 모범에 따라 품성의 온전함을 이룩하기 위하여 승리할 때까지 그것들과 더불어 싸워야만 할 것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자들의 굽은 길과 왜곡된 행위들이 우리의 경건의 광채를 희미하게 하거나 우리의 습관과 관습과 행위가 세상의 것에 동화되도록 이끌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의 입술에서 다음과 같은 기도가 나오게 하라.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 139:2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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