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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안식일 -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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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약 4:8).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고 멀리 서 있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와 같이 하면 우리가 능히 하나님의 영의 감화를 느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 나아와 그에게 가까이 이끌림을 받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둘러싼 분위기 가운데서 보다 용이하게 호흡할 수 있으며 그의 영을 포착하며 그의 교훈에 더욱 용이하게 감명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심각하고도 엄숙한 사업에 종사하고 있으므로 주님께서 우리 마음에 감명을 줄 수 있고 또한 우리가 그의 이끄는 힘을 느끼기 위하여 겸손한 태도와 배우고자 하는 정신을 지니도록 노력해야 한다. 결코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아니요, 그가 우리를 가까이 이끄시는 것이다.
하나님께는 전적으로 구원의 후사가 될 자를 이끌기 위하여 일하는 천사들이 있다. 사람이 예수님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을 때마다 예수님은 그를 향하여 발걸음을 내딛으신다. 그 천사의 역할은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대를 사랑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대를 당신께로 가까이 이끌면서 상처 주기를 원치 않으신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 그대를 위로하며, 희락의 기름을 부어 주고, 죄가 만든 상처를 고쳐 주며, 사탄이 상하게 한 상처를 싸매 주기 위하여 이끄신다. 그분께서는 의기소침한 그대의 정신에 찬양의 의복을 입혀 주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면 우리는 상호 간에 서로 가까워질 것이다. 우리가 연합의 정신으로 나아가지 않는 한 같은 십자가로 가까이 나아갈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와 아버지가 하나인 것처럼 그의 제자들이 하나가 되도록 기도하셨다. 우리는 정신과 이해력에서도 하나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안에서 영화롭게 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영광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나가 되기 위하여 노력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을 사랑하심과 같이 우리를 사랑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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