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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안식일 - 가납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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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눅 11:1).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으며 그들에게 기도의 필요성을 강조하셨다. 예수께서는 기도의 형식을 배우기 위하여 서적들을 연구하라고 명하지 않으셨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기도하지 말고 그들의 요구를 하나님께 아뢰어야만 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가납하시는 기도란 심령에서 우러나는 단순하고도 열렬한 탄원임을 가르치셨다.…
죄는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도록 만든다. 우리가 죄를 범하였을 때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감추고자 노력한다. 우리의 죄가 무엇이든지 간에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께 나오라고 우리에게 명하신다. 우리 죄를 하나님께 가져가야만 우리는 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가인은 하나님께 책망받을 때에 아벨을 죽임으로써 그의 죄를 시인하였으나 그는 하나님에게서 도망하였으며 그가 이처럼 도망하면 그의 죄에서 피할 수 있는 줄로 생각하였다. 만약 그가 죄의 짐을 가지고 하나님께 왔다면 그는 사유함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탕자는 그의 죄와 비참함을 깨닫고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리라”(눅 15:18 참조)고 말하였다. 그는 죄를 자복함으로써 아버지의 품에 다시 안길 수 있었다.
만일 우리가 가납되는 기도를 올리기 원한다면 우리 죄를 서로 자복해야 한다. 내가 말이나 행실로써 이웃을 거슬러 죄를 범하였거든 나는 그에게 자복해야만 한다. …우리가 형제를 거슬러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을 거슬러 죄를 짓는 것이므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만 한다. 만일 우리가 받으실 만한 기도를 드리고자 한다면, 우리의 죄를 서로에게 고백함으로 이룩해야 할 일이 있다. 만일 내가 말이나 행동으로 나의 이웃에게 죄를 지었다면, 나는 그에게 고백해야 한다. 만일 그가 내게 잘못했다면, 그는 나에게 고백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사람은 가능한 한 배상해야 한다. 그런 다음 그는 통회함으로 그분의 율법이 유린된 하나님께 죄를 고백해야 한다. 우리의 형제에게 죄지음은 우리는 하나님께 죄짓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께 용서를 구해야 한다.
우리의 죄가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가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속죄의 보혈을 믿기만 한다면, 우리는 용서받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통로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기도는 유일한 하나의 이름, 곧 우리의 중보자이신 주 예수의 이름을 통하여 그분께 갈 수 있다. 그리스도는 믿음으로 당신을 구하는 모든 가련한 영혼에게 도움을 베풀고자 당신의 보좌에서 몸을 꾸부려 세상을 향하여 허리를 굽히시는 분으로 묘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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