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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수요일 - 우리 구원에 관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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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3, 24).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했던 제자들이 그분의 사명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그의 다함이 없는 자원과 권능에 대하여 알지 못하였다. 비록 그들이 그분의 이적을 목격했다 할지라도 아버지 하나님과 그분의 관계를 분별하지 못하였다. 그분은 돌아가시기 직전에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하셨다. 간단한 말로 말하자면 예수께서는 그들이 성공하는 비결은 그의 이름으로 능력과 은혜를 아버지께 구하는 데 있다고 설명하셨다. 그는 그들을 대신하여 간구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직접 나타나신다.…

우리는 구원이 우리의 것이 되리라는 그 말씀에 관하여 잘 알 필요가 있으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그의 아버지 사이에 유지하고 있는 관계를 보다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당신의 아들의 이름을 은혜의 보좌 앞에서 나타낼 때에 그 이름을 높이시리라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서약하셨다. 하늘의 베틀로 짜여진 의의 옷을 우리를 위해 사시기 위하여 우리를 대신해서 그분이 치르신 큰 희생을 생각해야만 한다. 그는 혼인 잔치에 우리를 초대하셨으며 우리 각 사람을 위한 혼인 예복을 준비하셨다. 의의 옷은 무한한 값을 제공하고 사신 바 되었는데 사람이 자기의 의복인 스스로 의롭다 함의 옷을 입고 혼인 잔치에 들어오는 손님으로서 나타난다면 그것이야말로 하늘에 대한 얼마나 큰 모독인가! 그는 갈바리에서 이루어진 희생에 대한 멸시를 공공연하게 나타냄으로써 얼마나 크게 하나님께 욕을 돌리고 있는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어린양의 혼인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요한은 기록한다.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 3:5). 그러므로 너무 늦기 전에 각자 불로 연단한 금과 흰옷과 하늘의 은혜의 안약을 사기 위해 하늘의 크신 상인에게로 가자(계 3:18 참조).
,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것인가? 겸손하게 순종함으로 우리의 사랑을 보여 주지 않을 것인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경험과 우리의 태도를 조심하도록 하자. 왜냐하면 그분의 모든 약속은 오직 말할 수 없는 사랑의 숨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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