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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목요일 - 예수님의 이름의 권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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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그리스도는 우리가 따르도록 주신 바 된 완전하고 거룩한 모본이시다. 우리는 결코 그 모본과 등등하게 될 수는 없으나 우리의 능력에 따라 모방하고 닮을 수 있다. 우리가 타락하여 아무 도움 없이 우리의 죄 많음을 인식하고 참된 회개와 통회로써 우리 심령을 찢고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겸비케 할 때, 또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열렬한 기도를 드리고 우리의 모든 것을 진정으로 바칠 때에 우리는 하늘 아버지께 분명히 받으시는 바 될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 기울이는 모든 노력은 전적으로 무가치함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승리하신 예수의 이름과 능력으로만 정복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의 권능을 믿고 그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탄원하면 우리는 결코 버림받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도움은 만물을 붙들고 계신 하나님에게서 이르러 온다. 우리의 화평은 그의 사랑이 우리를 향하여 작용하고 있다는 보증 안에 놓여 있다. 만일 믿음으로 이 보증을 붙든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얻은 것이다. 우리가 이 보증을 잃어버린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이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과 우리의 존재를 하나님께 굴복시키고, 사탄과 조우하여 견디기 어려운 위험한 위치에 놓이게 될 때, 우리는 원수와 대면하여 크신 정복자의 이름과 능력으로 승리할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그와 같이 그리스도를 의지하게 될 때, 모든 천사는 우리가 정복당하도록 내버려 두기보다는 오히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가라는 사명을 부여받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고난 없이 승리를 얻고자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해 승리하기 위하여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당신의 이름으로 고난을 당하며 기호를 버리고 오락을 사랑하는 일에서 자신을 멀리하도록 요청받을 때에, 우리는 불평하지 말고 도리어 우리가 영생을 얻도록 하기 위하여 주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참으신 시련과 극기와 고난에 매우 작은 정도나마 참여하게 된 특권에 대하여 기뻐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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