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2010년 1월 21일 목요일 - 젊은이에게 빛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2:40).

예수님의 실례는 청소년은 물론 성년에게 빛이 되는데, 이는 그분의 경우가 모범적인 아동기와 청년기의 전형이었기 때문이다. 그분은 어릴 때부터 완전한 모본이셨다. 예수님은 모든 청소년에게 기대하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자신도 신체적으로나 영적인 면에서 모두 식물에서 볼 수 있는 자라남의 거룩한 순서를 따르셨다.

비록 그가 하늘의 존엄자요, 영광의 왕이라 할지라도 스스로 베들레헴의 아기가 되었고 또한 얼마 동안은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는 무력한 아기로 나타났다. 그가 어린 시절에는 순종하는 어린이로서 일하였다. 그는 어린아이의 분수에 따라 부모를 존경하고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부모의 뜻에 복종하면서 어른의 지혜로써가 아니요 아이의 지혜로써 말하고 행동하였다. 그러나 발달 과정의 단계마다 그분은 순전하고 진실한 은혜를 통해 죄 없는 생애로 완전하였다.

요셉과 특히 마리아는 그들에게 맡겨진 아기를 향한 신성한 부모 역할에 관하여 잊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그분 사명의 거룩한 특성과 일치하는 가르침을 받았다. 의로 향하는 그의 성향은 그의 부모에게 지속적인 기쁨을 선사했다. 그가 부모에게 물어보던 질문은 부모로 하여금 중요한 진리를 최고로 열심히 연구하도록 하였다. 예수님은 천연계와 또 천연계의 하나님에 관해 심령을 움직이는 말을 통해 부모의 마음을 열어 밝게 하였다.

하나님 아들의 눈은 그의 집 주위에 있는 바위와 언덕 위에 종종 머물렀다. 그는 천연계의 사물에 익숙하였다. 그는 하늘의 태양과 달과 별들이 그들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을 보았다. 그는 노래함으로써 아침 빛을 환영하였다. 그는 종달새가 하나님께 노래하는 소리를 듣고 찬양과 감사의 소리에 그의 목소리를 화합하였다.1

조용하고 온화한 그는 구별된 사람처럼 보였다. 언제라도 산과 들에 홀로 나가게 되면 그는 천연계 속에서 하나님과 교통하였다. 일을 마치면 호숫가와 숲 속의 나무 사이, 푸른 골짜기를 거닐며 하나님에 관하여 명상하였고 기도하면서 하늘로 자신의 심령을 고양시켰다.2

 

하나님의 사랑은 아직도 하나님을 떠나 살기로 선택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며 그는 아직도 그러한 사람을 하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감화를 끼치고 계시다. 가련한 형편에 빠진 탕자는 “스스로 돌이”켰다. 사단이 그에게 행사한 기만적 세력은 깨어졌다(COL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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