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2010년 2월 1일 월요일 -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계시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18).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품성을 드러내시고 타락한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 이 세상의 구주는 하나님과 동등하시다. 그의 권세는 하나님의 권세와 동일한 것이었다. 그는 아버지와 분리되어 존재하신 일이 없다고 선언하셨다. 그의 말씀의 권세와 이적들을 행하신 권세는 분명히 그의 것이었으나 그는 자기와 아버지는 하나이심을 우리에게 확언하셨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부조들과 선지자와 사도들에게 알리셨다. 구약의 계시는 명확하게 복음을 펼쳐 놓았으며 무한하신 아버지의 목적과 뜻을 나타내었다. 구약의 거룩한 사람들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는 타락한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셨다. 그가 세상에 오셨을 때에 그의 오심에는 죄에서의 구속과 또한 하나님의 은총을 받도록 인류를 회복시키는 동일한 기별을 지니고 있었다.1

사상이 언어로 드러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아버지 하나님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나 보이신다.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아들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 입히시고 그분을 이 세상에 보내셨다. 그리하여 그는 그의 말과 품성과 권세와 위엄 가운데서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을 나타내셨다.2

입법자로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권세를 행사하셨다. 그의 명령과 결정들은 영원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최고 통치권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 아들 속에서 나타난 바 되셨다. 그는 하나님과 그처럼 완전히 연결되고 또한 보좌를 둘러싼 빛을 온전히 두룬 바 되셨으므로 아들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볼 수 있었다. 그분의 음성은 하나님의 음성이었다. …예수께서는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며,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으며,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씀하셨다(요 14:11; 마 11:27; 요 14:9).3

 

 

그러나 복음 잔치에 오라는 초청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에 대한 관심보다 그리스도와 그의 의를 받아들이는 그 한 가지 목적을 더 중요시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 그는 사람들에게 당신을 섬기는 일을 모든 세속적이고 이기적인 문제보다 먼저 생각하라고 요구하신다. 그분은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을 받으실 수 없다. 세속적 사물에 애착을 둔 마음을 하나님께서 가납하실 수 없다(COL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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