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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안식일 - 모든 세기의 책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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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시 119:89).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 때부터 하늘 구름 가운데서 인자가 오실 때까지에 이르는 기간의 역사를 망라한다. 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미래의 생애로 향하게 하며 또 회복될 낙원의 영광을 공개해 준다. 이 모든 세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다. 태초에 진리였던 것이 오늘에도 진리이다. 비록 그 후세대에 알맞은 새롭고도 중요한 진리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개되기는 하였지만 현재의 계시는 과거의 것들과 모순되지 않는다. 이해된 새로운 진리마다 옛 진리를 좀 더 의미심장하게 할 따름이다.

 

인류 타락으로부터 시작하여 옛 선조들과 유대의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구원의 경륜 가운데서 하나님의 목적은 점차적으로 공개되어 왔다.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복음을 이해하였다. 그들은 인간의 대리자와 중보를 통하여 인류의 구원을 바라보았다. 이러한 옛 성현들은 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실 구주와 소통하였으며 그들 중 더러는 오늘날 우리가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와 또는 하늘의 천사들과 직접 대면해서 이야기하였다.

 

창조와 갈바리의 십자가로부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예언이 성취되었으며 여전히 성취되고 있는 만큼 빛과 지식은 크게 증가하였다.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을 통해서, 빛은 유대인의 온갖 제도에 의미를 더해 주고, 옛 제도와 새 제도를 완전한 하나가 되게 함으로써 과거를 조명해 준다. 구속의 계획에 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은 그 무엇도 불필요한 것이 없다. 그것은 인간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실현된다.

 

계시된 모든 진리는 우리에게 가치가 있으며, 영원한 이익이 달린 사물들을 명상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품성에 대하여 참된 견해를 지니게 된다. 온 성품은 고상하게 되고 변화할 것이다. 영혼은 하늘과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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