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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일요일 - 참된 그리스도의 교양 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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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 2:4~6).

 

그대가 그리스도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면 그 율법 가운데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기이한 것들을 보게 될 것이다. 인간의 마음과 정신에 이르는 하나님의 영의 부드럽게 하고 복종시키는 감화는 하나님의 참된 자녀들로 하여금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같이 앉도록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교양은 성령의 작용으로 말미암아 각 사람의 마음에서 형성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은 부드럽고 복종하는 정신을 소유할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은 언제나 그리스도인 예절과 세련된 언어와 순결한 말을 발하도록 인도함으로써 우리는 옛날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한 것 같은 그러한 무리에 속하였음을 증거 하게 된다. 난폭함이나 가혹함은 있지 아니하고 다만 언어와 정신에 아름다운 향기만이 거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해야 한다. 여기에는 보석들이 있는 금광이 있다. 대부분은 어렴풋이 지나쳐 볼 뿐이나 더 많은 귀중한 보화를 얻기 위해서는 그것을 파야만 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다 면밀히 기도하면서 끈기 있게 찾은 결과 값을 헤아리기 힘든 감추인 보물을 발견하는 동안, 아주 부주의하고 소홀한 태도로 겉만 뒤적거렸던 많은 사람이 있었다.…

 

그대의 생애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있음을 사람들이 보게 하라. 조급한 말이나 천한 말이나 악한 말들이 나오지 않게 하라. 그대는 그대가 존경하는 친구이신 예수에 대하여 알고 있음을 나타내며 그대로 인하여 그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표자인 것을 기억하라. 그리고 행동과 말로써 그의 품성을 나타내라. …그릇을 거룩하게 하고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매일 하나님의 변화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거룩한 책에는 우리가 아직도 발견하고 실천해야 할 귀중한 교훈들이 있다. 우리의 양심은 더 높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표준을 인식하고 존중해야 한다.…

 

그대는 주님 안에서 온전한 빛이 될 수 있다. 만일 그대가 계속해서 온유하고 마음을 낮춘다면, 그대는 능력과 순결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향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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