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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목요일 - 안위의 샘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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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시 63:5).


광부가 금을 찾는 것처럼 진리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진수성찬이 준비되어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 교훈하시는가? 이사야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 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사 57:15). 그 진리는 자신들의 변화하지 않은 품성의 죄악을 깨닫고 회개하며 그리스도를 잘못 나타낸 생애에 대하여 애통하는 자의 영혼을 소생케 한다.…

 

그대 주위에서 비치고 있는 귀중한 빛줄기들을 하나의 불꽃으로 모아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을 맞추게 하라. 그리하면 부주의하게 읽는 자에게는 감춰질 진리들이 명백하고 확연하게 드러날 것이다. 계시의 밭 위에는 그 전역에 걸쳐 황금의 곡식들, 곧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이 흩어져 있다. 그대가 만일 지혜가 있다면 이 진리의 귀중한 곡식을 모아들일 것이다. 하나님의 허락을 그대의 것으로 삼으라. 그리하면 시련과 시험이 이를 때에 이 허락은 그대에게 하늘의 위안을 가져다주는 즐거운 샘이 될 것이다. 그대가 말씀을 연구할 때에 그것은 지혜의 원천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는 하나님의 아들의 살을 먹으며 피를 마시게 된다.


그대가 읽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거룩한 성령께서 그대에게 빛과 진리를 나타내시도록 간구하라. 부활하신 후,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엠마오로 걸어가면서 성경을 깨닫도록 그들의 이해력을 열어 주셨다. 그 동일하고 거룩한 교사께서는 우리가 마음의 창을 하늘을 향하여 열고 세상을 향하여 닫게 되면, 우리의 이해력을 열어 주실 것이다. 성령의 임무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기억나게 하며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일이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우리는 온 마음으로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대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도록 그분께 구하라. 그분께서는 그렇게 하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렇게 하기를 갈망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대의 말을 듣고 대답하기 위하여 그대가 참된 겸손과 굳건한 믿음으로 당신께 간청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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