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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월요일 - 인간 대 하나님의 지혜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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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5).

오늘날에 성행하고 있는 정신은 불신과 배교의 정신이다. 이 세상에 나타난 정신은 교만과 자고(自高)의 정신이다. 사람들은 실제로 무분별한 억측에 지나지 않는 지식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저희가 명백한 하나님의 말씀을 반대하는 편에 서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인간의 이성을 높이며 인간의 지혜를 우상화하며 사람의 의견을 하나님이 보여 주신 지혜 위에 놓고 있다.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는 많은 무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일의 비통스러운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서만 구원받을 수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사람의 안목으로는 소위 거짓되고 허망한 철학과 과학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욱 가치 있게 보인다. 감상적인 경향이 널리 성행하여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거룩한 중보자는 필요 없는 것으로 여긴다. 소위 세상의 지혜 있는 사람들이 발전시킨 인간 향상을 위한 여러 이론이 그리스도와 사도들이 가르친 하나님의 진리보다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주께서는 우리가 구원의 위대한 경륜에 대하여 알고, 하나님의 영을 통해 계발된 인간의 마음이 가능한 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해하고 그 위대한 주제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우리가 개인적으로 성경을 연구하기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그리스도의 입혀 주시는 의를 통하여 영혼을 그 본래의 순결한 상태로 끌어올리고 고상하게 만듦으로써, 악을 좌절시키고, 하나님의 작품들에 가해진 더러운 얼룩을 제거하며, 잃은 자들을 본래대로 회복시키기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죽도록 내어 주심에서 나타난 당신의 사랑에 대하여 우리가 이해하기를 원하신다. 타락한 인류가 회복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속성을 소유하신, 그분 자신과 동등한 그분 아들의 선물을 통해서였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하나님을 식별할 수 있는 속성을 부여하셨는데 비록 사람이 하나님을 배반하여 하나님 대신에 다른 것을 경배의 대상물로 만들려고 노력할지라도 참된 하나님만이 심령의 결핍을 채워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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