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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월요일 - 거룩한 감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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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3).

 

모든 장소에서, 또는 하루의 매 시간, 거룩한 감시자가 계셔서 모든 것을 결산하시며 또 그것이 충성심에서 나왔는지, 불충성이나 기만에서 나왔는지를 보기 위하여 그의 눈은 온 상황을 살펴보신다.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선택하든지 아니하든지 간에 동반자(그리스도)와 함께한다. 젊은 청년들이여, 그대가 어디에 있든지 그대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거기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대의 모든 말과 행동에는 한 증인 곧 거룩하며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모든 말과 행동 가운데 하나님의 무한하신 눈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대의 말은 인간의 귀에 들리지 않을 수 있으나 반드시 우주의 통치자에게는 들린다.
시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며…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시 139:1~12).
날마다 그대의 말과 행동과 감화가 하늘 책들 가운데 기록되고 있다. 그대는 이 기록을 대면해야만 한다.
온 하늘은 우리의 구원에 대하여 흥미가 있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사람의 행위들을 기록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기념책에 믿음의 말과 사랑의 행위와 영혼의 겸손을 기록한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의 행위가 어떤 종류의 것인지 시험받게 될 그날에 그리스도를 겸손하게 따르는 자의 행위는 시험을 견딜 것이며 하늘의 칭찬을 받게 될 것이다.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마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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