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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금요일 - 사단을 대적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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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우리의 사업은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요, 사탄의 의심을 품는 것이 아니다. 만약 우리가 이같이 대적하면 “마귀가 너희를 피하리라”는 허락이 있다.
그러나 내가 어떻게 대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종종 생긴다. 그대가 이것을 행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있는데, 그것은 곧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그대의 조력자로 붙잡고 힘 주시기를 애원하는 것이다. 사탄이 그대 앞에 의심을 제시하고 그대는 너무나 가치가 없고 죄가 많아서 하나님의 축복을 인식할 수 없다고 주장할 때에는 그의 앞에 그리스도를 그대의 변호인과 구주로서 나타내라. 그대는 자신이 죄인인 것은 알지만 예수께서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오셨다는 것을 그에게 말하라. 그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막 2:17) 오셨다.
다음의 허락들을 되풀이하라.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요 6:37). …“내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와 화친할 것이니라”(사 27:5).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 21:22). 하나님의 이러한 허락을 믿으며 마음의 단순성을 유지하라. 사탄이 그대에게 다가와 그대가 불행하고 곤고하며 괴로움을 당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말할 때에 한순간이라도 실망하지 말고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 그대의 마음이 하나님 안에서 쉼을 얻게 하라. 그분께서는 만일 그대가 당신께로 다가오면 그대의 영혼을 위한 쉼을 발견하게 되리라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만일 그렇게 했을 때는 그분께서 당신의 말씀으로 그대를 채우실 것임을 확신하라.…
많은 사람이 흑암과 의심 가운데서 여러 해를 보낸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이 바라는 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느낌은 믿음과는 관계가 없다. 사랑으로 역사하며 영혼을 순결하게 하는 믿음은 충동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분께서 약속하신 바를 굳게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과감히 실천하게 한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도록 가르침을 받음으로, 믿도록 훈련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의인은 느낌으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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