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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화요일 - 유일하게 안전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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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사 30:21).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따라가도록 선택하신 그 길에서 이탈함으로 인하여 심히 고생하는 사람들을 나는 알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 피워 놓은 화염 가운데서 행하고 있으므로 그 분명한 결과란 고난과 불안과 슬픔뿐인데 이것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길을 다스리도록 허락만 하였더라면 능히 피할 수 있는 일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의지와 행실을 막으며 또한 우리 인간의 의지를 복종시켜야 할 필요성을 알고 계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선택하신 어떤 길이든 또 우리 발을 위하여 지정하신 어떤 노선이든지 그것이 유일하게 안전한 길이다. 우리는 날마다 어린아이와 같은 복종의 정신을 길러야 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뜻의 지시를 구별할 수 있기 위하여 우리 눈에 하늘의 안약을 발라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는 우리가 의지를 전적으로 다스리고 있는 것처럼 착각함으로 우리의 사상 가운데 혼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순종하는 어린아이와 같이 믿음의 눈을 지니고 어린아이처럼 복종함으로써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의 지도하심을 따라야 한다. 그처럼 할 때에 모든 난관은 다 사라질 것이다. 약속은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시 32:8)리라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분께 구하기 전에 세웠던 우리 자신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 모든 계획을 버리고, 굴복함으로 기꺼이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자세와 믿음 그리고 겸손하고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정신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간다면, 하루의 매 순간 그 약속을 주장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과 계획과 생각을 따르지 않기 위해 우리 자신의 성향과 강한 성벽을 경계해야 한다. 그것이 주님의 길이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는 통치자이시며 우리는 그의 훈육에 복종해야만 한다. 우리는 그의 가족의 일원이다. 그는 우리의 섬김을 받을 권리가 있으신데 만일 그의 가족 중 하나라도 자기 마음대로 하고자 고집하며 자신이 꼭 원하는 것만 행하기를 고집한다면 그 정신은 무질서와 혼돈으로 이끌림을 받을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길과 하나님의 뜻을 아는 법을 연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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