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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월요일 - 은혜의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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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후 1:21)

 

복음의 진수는 끊임없이 자비를 보여 줘서 타락한 인류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원리에 있습니다. 이 일은 하늘 궁정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삼위 하나님의 마음은 인류에 대한 동정심으로 가득합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께서는 구원의 계획을 실행하는 일에 자신을 바치셨습니다(CH, 222).

죄가 들어오기 전에 아담은 창조주와 스스럼없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죄를 범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이후에 인류는 이 귀한 특권에서 배제되었습니다. , 구원의 계획을 통해서 지구의 거주자들이 하늘과 연결될 수 있는 한 길이 열렸습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사람들과 소통하시고, 택한 종들에게 보여 주는 계시를 통해서 신령한 빛을 전해 주십니다(쟁투, 5).

태초부터 하나님은 타락한 인류를 위한 목적을 성취시키는 일에 성령을 보내셔서 인간을 통해 일하셨습니다. 그런 사실은 옛 선조들의 생애에도 나타났고, 모세 시대의 광야 교회에서도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선한 영을 주사 그들을 가르치셨습니다(느 9:20). 사도들의 시대에서도 그분은 성령을 보내셔서 교회를 위해 역동적으로 일하셨습니다. 선조들을 붙드시고사도 교회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동일한 능력이 이어지는 각 시대마다 하나님의 충실한 자녀들을 붙들어 주었습니다. 중세 암흑기에 왈덴스 신자들이 종교 개혁의 길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도 성령의 능력 때문입니다. 같은 능력으로 말미암아 현대 선교 사업의 기틀을 놓은 경건한 사람들의 노력도 성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십자가의 전령들은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고 있습니다. 오순절에 성령으로 침례를 받은 사람들처럼 그들이 계속 빛을 비춘다면 성령의 능력을 더 많이 받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이 땅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환해질 것입니다(행적, 5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