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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월요일 - 그분을 닮도록 빚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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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일 3:24)

 

성령의 약속은 어느 시대나 인종에게 제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의 거룩한 감화가 세상 끝 날까지 그분을 따르는 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오순절부터 지금까지 보혜사 성령께서는 주님과 그분의 사업에 온전히 바친 모든 사람과 함께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인 모든 사람에게 성령께서는 조언자와 성결케 하는 자로, 인도자와 증인으로서 함께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할 때 신자들은 구주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더 효과적이고 더 분명하게 증언하게 되었습니다. 박해와 시련의 오랜 세월 동안에도 성령의 임재를 충만하게 누린 사람들은 세상에 이적과 기사로서 존재했습니다. 그들은 천사들과 사람들 앞에서 구속적인 사랑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오순절에 위로부터 능력을 받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더 이상의 유혹과 시련에서 해방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진리와 의를 위하여 증언할 때 그들은 그들의 신앙 경험을 박탈하려는 모든 진리의 원수로부터 거듭하여 맹렬한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모든 능력을 힘입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장성한 분량에 도달하기 위하여 투쟁해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완전을 향하여 더 높이 도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은혜를 공급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가장 연약한 자들도 성령의 일하심을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맡겨진 능력을 향상시키는 법과 성화되고 정제되며 고상하게 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성령의 변화시키는 감화에 겸손히 복종할 때, 그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졌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마음에서 이 세상 사물에 대한 애정을 제거하시고 성결에 대한 갈망으로 채워 주십니다. 만일 사람들이 기꺼이 하나님에 손에 빚어지기를 원한다면 우리 삶 전체가 성화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사물들을 취하여 그것들을 우리 마음에 새겨 주실 것입니다.

 

<사도행적>, 4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