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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화요일 - 새롭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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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3:19)

 

셋째 천사의 기별이 큰 음성으로 울려 퍼지고 있는데, 우리는 현재의 의무를 등한히 하면서 장차 놀라운 부흥이 일어날 때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서 큰 복을 받으리라는 상상에 젖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바쳐서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그릇이 되며 주님의 사업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바쳐서 자아를 버리고, 시기심과 질투심을 내려놓으며, 악한 생각과 다툼을 그치고, 하나님께 욕이 될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삶의 그릇을 순결하게 하여 하늘의 이슬에 젖고 늦은 비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늦은 비는 분명히 내릴 것이며 각종 더러움에서 정결하게 된 모든 삶에 하나님의 복이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신을 그리스도께 복종시켜 유쾌하게 되는 날이 이를 때 성령의 침례를 받을 만한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별이 닫히고, 은혜의 시기가 끝날 시기에 대해 우리에게 아무것도 알려 주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의무는 깨어 일하며, 기다리고, 멸망하여 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쉬지 않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합니다. 주님의 길을 따라 일하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서 그분의 선물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면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졌습니다. 성경의 증거는 매우 확실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마음에 진리를 담고 그 진리가 생애를 지배하고 성품을 변화시키게 해야 합니다. 주님의 영께서는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의 진리를 통해 일하시고 그것을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 주셔서 제자들로 하여금 거룩하고 신성한 기쁨을 누리게 하고 그 기쁨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십니다. 

등잔의 심지를 다듬어 불빛을 밝힐 준비를 갖추는 것만이 우리에게 유일한 안전책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밝혀 주시는 성령의 빛을 구하고, 그것이 우리 마음과 성품에 작용하기를 바라야 합니다.

 

<가려 뽑은 기별 1>, 190~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