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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금요일 - 마이클 벨리나 체코우스키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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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9:60

 

안식일 준수 재림신도들의 해외 선교는 그들의 생각이 막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 발을 내딛었다. 이민 온 사람들이 재림교회의 출판물과 도서들을 모국에 있는 친지들에게 우송한 것이 계기가 되어 우리의 가르침이 다른 나라들에 퍼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 결과로, 미국의 재림신자들은 1860년대 초 아일랜드에 개심자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864년 아프리카에는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는 사람이 최소한 두 사람 있었다. 그 중 한 사람은 그 기별을 가지고 즉시 호주로 달려갔다.


좋건 싫건 신생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세계 선교의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개심자들이 생기는 한편 그들은 계속 선교사들을 보내 달라는 요청을 보내왔다.


다른 많은 경우와 마찬가지로 제임스 화잇은 교단의 선교 사명을 넓게 보는 사람들의 전면에 나섰다. 1863년 대총회가 조직되기 한 달 전, 그는우리 기별은 세계적인 것이다.”라고 기록하였다. 그리고 그보다 몇 달 앞서 그는 유럽에 선교사를 파견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그해 6월호 <리뷰> 지는 대총회 행정위원회가 그 해 안으로 선교사 한 명[B. F. 스누크]을 유럽으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보고하였다.


교단은 인력 부족으로 쩔쩔매던 시절이라 스누크를 현직에서 풀어줄 도리가 없었다. 그러나 기쁜 마음으로 떠나려는 일꾼이 한 사람 있었다.


1858
년 마이클 벨리나 체코우스키(Michael Belina Czechowski)가 선교사로 자원하였다. 그는 폴랜드 출신 전직 천주교 신부로 1857년 미국에서 개종하여 안식일 준수 재림신도가 된 사람이었다. 그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나는 대양을 건너 내 모국으로 찾아가 그들에게 예수의 재림과 영광스런 회복,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켜야 한다고 말해주기를 열망합니다.”


그러나 체코우스키는 초신자였고, 일부에서는 그를 인격이 불안정한 사람으로 보았기 때문에 안식일 준수자들은 그를 보내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체코우스키는 좌절하였으나 생각이 빠른 그는 제일일 재림신도들을 찾아가 후원을 요청하여 그들의 도움으로 유럽행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일단 유럽에 도착하자 그는 제칠일 안식일을 전파하였다.


교회 안에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허다한 결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를 사용하여 일을 진행하신다.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그분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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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영혼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하여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는 일을 힘써 행하라(COL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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