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 소리

1월 14일 - 밤중 소리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25:6

밀러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마태복음 24, 25장에 있는 재림에 관한 예수님의 위대한 설교에 이끌린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특히, 마태복음 25 1-13절의 열 처녀의 비유가 주의를 끌었다. 그들은 그들의 운동과 기별이 그 성경절 속에 들어 있다고 보았다. 그런 과정에서 그들은 그 비유의 자세한 내용을 역사처럼 만들었다.

그리하여 열 처녀를 유예 상태에 있는 온 인류로 보았다. 지혜로운 다섯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미련한 사람들은 불신자들을 가리켰다.

등잔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기름은 믿음이었다.

그들에게 혼인 잔치는 비유의 중심이었다. 바로 그때가 신랑인 그리스도께서 하늘 구름 속에서 나타나는 때다. 바로 그 혼인 잔치를 향해 모든 역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신랑이 오신다는 희망은 그들이 기별 전파를 위해 재물을 바치게 하는 동기였다.

밀러주의자들에게 처녀들의 잠자는 상태는 기독교인들과 불신자들이 재림의 임박함과 시간에 관하여 무관심하고 무지함을 말하고 있었다.

“밤중 소리는 파수꾼이나, 파수꾼 중 하나다. 그는 계시된 시간을 발견하고 즉시로 경고의 소리를 발한다. ‘보라, 신랑이 오도다. 나와서 맞으라.’”고 밀러는 기록하였다. 다른 말로, 밤중 소리는 거룩한 신랑의 도착을 위해 준비시키는 마지막으로 깨우는 소리다.

그러나 모두가 다 반응하지 않을 것이었다. 그리하여 밀러가 본 것처럼, 밤중 소리의 전파에 대한 반응은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로, 이 기별을 받아들이고 오시는 신랑을 맞이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과 계속 잠자는 사람으로 갈라 놓을 것이다.

재림 때에 지혜로운 자들은 신랑과 함께 왕국에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에게는 “문이 닫힌다.” 밀러는 문이 닫히는 것을 인간의 유예 기간이 마치는 것으로 보았다.

그의 기별의 긴박성은 그 속에 들어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만대의 사건을 위하여 준비하도록 경고를 받아야 한다.

그 기별은 오늘날에도 중요하다. 밀러는 재림의 시기에 관하여 실수를 하였을 수도 있으나, 재림 그 자체는 만대에 걸친 희망이다. 하나님의 백성의 기능은 이 세상이 영원토록 계속될 것이 아니라는 궁극적인 실재에 관하여 잠자는 죄인들을 계속 일깨우는 것이다.

어떤 사람도 중립적 위치에 설 수 없다. 하나님도 사랑하지 않고 의의 원수도 섬기지 않는 중간 계층은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인간 대리자들 안에 거하셔서 그들의 재능을 통해 일하시고 그들의 힘을 통해 활동하셔야 한다. 그들은 의지를 그분의 뜻에 굴복시키고 그분의 영과 더불어 활동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이제 사는 것은 더 이상 그들이 아니요 그들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이시다(보훈,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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