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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안식일 - 비추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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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60:1)

 

그리스도교는 사회적인 관계를 통해 세상과 접촉하게 됩니다. 하늘의 빛을 받은 모든 사람은 생명의 빛 되신 분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길을 밝혀 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성결하게 된 친교의 능력은 사람들을 구주께로 인도하는 과정에서 향상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자기 이익에 이기적으로 열중하지 않고 타인에게 우리의 축복과 특권을 전하는 모습을 세상이 알게 하십시오. 우리가 신앙 때문에 매정하고 까다롭게 되지 않았음을 그들에게 보여 주십시오.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고백하는 이들이여,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봉사하셨던 예수님처럼 사십시오.

우리는 결코 그리스도인들이 우울하고 불행한 사람들이라는 나쁜 인상을 세상에 끼쳐서는 안 됩니다. 눈을 예수님에게 고정한다면 우리는 인정 많은 구속주를 볼 것이며 그의 용모에서 빛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다스리시는 곳마다 평화가 머물고 기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믿는 평온하고 거룩한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자들이 비록 인간이지만 신의 성품에 참여한 자임을 나타낼 때에 기뻐하십니다. 그들은 조각상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입니다. 신령한 은혜의 이슬로 소생된 그들의 마음은 의의 태양이신 분을 향하여 열리고 확장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밝혀 주는 행동으로 그들은 받은 빛을 다른 이들에게 반사합니다(소망, 152~153).

성도와 순교자들이 증언한 신앙 고백은 후세의 유익을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성결과 확고한 충성의 생생한 본보기들이 전해져 오늘날 하나님의 증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온 세상에 밝혀 주기 위해서 은혜와 진리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오늘날 이 시대의 종들에게도 빛을 주셨습니까? 그렇다면 빛을 받은 자들은 반드시 그 빛을 세상에 비추어야 합니다(쟁투, 459).

우리는 주님의 빛과 은혜를 세상에 전달하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교회 전체가 한 사람처럼 행동하고 완전한 연합으로 조화를 이룬다면 성령의 감동과 통치를 받으면서 생명력이 있고 활동적인 선교 조직이 될 것입니다(8증언, 4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