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진리의 본질(2)

2009년 3월 24일 화요일 - 현대 진리의 본질(2)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계 14:9

제임스 화잇의 전도 설교를 살펴 보면, 안식일 준수 재림 운동의 선구자들이 현대 진리를 어떻게 이해했는지 알 수 있다. 이 강력한 설교 속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점은 제임스 화잇이 요한 계시록 14장에 나타난 첫째 천사의 기별과 아마도 둘째 천사의 기별까지 받아들인 과거 밀러주의자들을 상대로 설교하고 글을 썼다는 사실이다.
제임스는 “그러므로 14장 6절에는 재림 기별을 소개하며” 재림 전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선포될 일련의 기별과 관련된 연속적인 사건들이 시작된다.”라고 선언하였다. “모든 재림성도들은 첫째 천사의 기별이” 1840년대에 발표된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선언으로 성취되었다고 “동의한다.” “주님의 종들은 비할 데 없이 엄숙히, 열정적이며 경건하고 확신에 찬 심정으로 그 때를 선포하였다. 사람들이 그 말씀을 듣고 가장 강퍅한 죄인의 심정이라도 누그러졌다.”
또 둘째 천사가, “첫째 천사가 기별을 전한 후에 등장하여 그의 기별을 전하였다.” 둘째 천사는 “우리를 교회들로부터 불러내어 우리가 자유롭게 생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근신하라고 말하였다. 재림을 믿는 성도들이 둘째 천사의 기별을 듣고 교회로부터 불려 나온 직후 안식일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였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하나님의 사역은 순서대로 진행된다. 안식일 진리는 때 맞추어 등장하여 예언을 성취하였다. 아멘.”
“천사가 1844년에 교회의 속박으로부터 우리를 불러내어 우리를 겸비케 하고,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켰으며, 백성의 마음을 계발시켜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보았으며… 첫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인 무리가 많았고, 둘째 천사의 기별까지 받아들인 자들도 많았으나 셋째 천사의 기별을 부인하는 자들이 많을 것이다. ‘어린양이 가는 데로 따라가서 그 땅을 차지하는’ 자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안식일 준수 재림 운동의 선구자들에게 현대 진리는 예언의 성취와 관계가 있었다. 즉, 하나님께서는 한 백성을 부르시고 그의 진리를 단계적으로 드러내신다. 안식일 준수 재림 운동 선구자들은 자신들을 또 다른 교파로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자신들의 운동을 예언 성취 운동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들에게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전해야 할 특별한 기별이 있었다. 그 기별은 요한 계시록 14장 6-12절에 분명히 적혀 있으며,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선포하실 말씀의 핵심이었다.

갈바리의 십자가를 자주 쳐다보는 사람은 자기의 죄 때문에 구주께서 그 곳에 달리셨음을 생각하고 그의 죄악의 정도를 다른 사람들의 것과 비교해서 헤아려 보고자 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을 정죄하기 위하여 재판석에 앉지 않을 것이다. 갈바리의 십자가의 그늘 아래서 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비판이나 자만의 정신이 있을 수 없다(TFMB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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