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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화요일 - 구원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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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자들이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눅 18:26).

오늘 제목만큼 중요한 질문이 또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완전하시고 죄와 상관이 없으신 그리스도를 죄가 되도록 하셨다는 것이다(고후 5:21). 그분은 우리의 죄를 몸소 지시고 그 값을 치르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분의 완전한 의를 선사하셨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처럼 의로운 것으로 간주된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받아 마땅한 대가를 당하셨고 그 결과 우리는 창조주요 구주이신 그분께서 받으시는 대접을 받게 되었다.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에 찬양을 드린다. 구원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 떳떳할 수 있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 예수님께 영예와 기쁨이 되는 일들을 즐겨 행할 수 있게 되는 때는 그분과 사랑에 빠질 때이다. 따라서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22장 37~40절에서 이렇게 권고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이후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덧붙이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 십계명의 첫 네 계명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지를, 나머지 여섯 계명은 이웃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지를 알려 주고 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경건한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지역 사회에서도 모범적이고 사랑이 많은 이웃으로 인식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배워 감에 따라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야 한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일이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구원은 어떤 공적도 필요 없는 완전한 은혜이다. 순종이란 단순히 사랑에 대한 반응일 뿐이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16절에 이 사실을 요약해 놓았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은혜로 구원을 얻고 그의 가족으로 거듭났으므로 우리는 그분께서 자랑스러워하실 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

헤르만 바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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