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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화요일 - 완성된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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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4:7)

 

하나님의 사업은 인간의 힘으로 확립된 것이 아니며 인간의 힘으로 파괴되지도 않습니다. 어려움과 반대를 무릅쓰고 하나님의 사업을 수행하는 자들을 그분은 끊임없이 지도하고 보호하십니다. 그분의 지상 사업은 결코 중단되지 않습니다. 그분이 계획하신 영적인 성전 건축은 건물이 완성되고그 위에 은총, 은총이 있을지어다.”라는 함성과 함께 머릿돌이 놓일 때까지 추진될 것입니다(7증언, 170).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에 거룩한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든 신자는 셀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요와 은혜의 보화를 세상에 전해 주는 하나님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에 자신의 영과 성품을 드러낼 사람을 그 누구보다 간절히 찾으십니다. 인간을 통하여 구주의 사랑을 나타내는 일만큼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도 없습니다.

교회는 진리를 선포하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이며 그분을 힘입어 특별한 일을 수행합니다. 교회가 그분께 충성하고 그분의 계명을 모두 따른다면 가장 신령한 은혜가 그 안에 임할 것입니다. 만일 교회가 진실로 충성하고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면, 교회에 맞설 만한 세력은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행적, 600).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충만한 능력으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고, 그들을 통하여 은혜의 기운이 온 세상을 감싸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마음을 다해 자신을 그분께 굴복시킬 때 이 목적은 성취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사람 안에 거하시고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업에는 유한한 인간의 성품이 나타나지 않고 무한하신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날 것입니다.

신령한 능력으로 고급 옷감처럼 직조된 성품은 하늘로부터 빛과 영광을 받아, 살아 계신 하나님의 보좌를 가리키는 증인으로 세상 앞에 세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사업은 건실함과 배가된 능력으로 전진할 것입니다(7증언, 148~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