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기이한 방법으로 일하신다

1월 6일 화요일  하나님은 기이한 방법으로 일하신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10:17.

밀러가 불합리한 이신론으로부터 돌아섰다는 것이 그가 기독교인이 되고자 흥분하였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그는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다. 적어도 가고 싶을 때 갔다는 말이다.

밀러 인생의 다음 전환점은 1816년 그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어 말하는" 자신을 발견하였을 때였다. 그는 그 습관을 군대에서 얻었는데,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런 행동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하찮은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종교라는 주제가 밀러의 마음을 얼마간 흔들었다. 그 결과 그 사건은 그의 삶에 위기를 만들었다. "1816년 5월 나는 깨달았다. 끔찍한 생각이 내 영혼을 사로잡았다! 나는 먹는 것을 잊었다. 하늘은 놋덩이처럼 보였고, 땅은 쇳덩이처럼 느껴졌다. 그런 상태가 10월까지 계속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의 눈을 여셨다."고 밀러는 기록하였다.

1816년 9월, 10월의 위기에 앞서 두 가지 일이 생겼다. 첫째는 플라츠버그 전투 승전 기념이었다. "신나는" 순간을 위해 준비하는 동안, 큰 잔치 전날 밤, 전역자들은 설교를 들었다. 그들은 깊은 생각 속에 돌아왔다. 그 무서운 전투와 "놀라운" 승리의 상황을 상기하면서 기도와 찬양이 쾌락과 춤을 대신하였다.

둘째 사건은 다음 일요일에 생겼다. 밀러의 어머니는, 목사가 출타할 때마다 밀러가 교회에 결석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경우 집사들 중 하나가 설교를 미숙하게 읽었다.

밀러는 자신이 설교를 읽는다면 항상 교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암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리하여 아직도 이신론적인 밀러는 집사들이 택한 설교를 읽으라는 초청을 정기적으로 받았다. 1816년 9월 15일에 한 설교를 읽었는데, 목이 막혀서 기별을 읽는 중 자리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영적 위기에 직면하였다.

몇 주 후, 그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하나님께서 내 눈을 여셨다. 내 영혼아,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이심을 발견하였다!" 이런 발견이 젊은 개종자를 정기적 성경 연구로 몰았다. 오래지 않아 그는 이렇게 썼다. 성경은 "나의 기쁨이 되었고, 예수님은 나의 친구가 되었다."

하나님은 기적의 신이시다. 의심투성이 밀러를 취하셔서, 공공 석상에서 설교를 읽게 하심으로 그를 개심시키신 일은 기적이다. 우리는 자기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수만가지 방법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그분께서는 지칠 줄 모르는 사랑으로 완고한 자들의 자복을 들으시고 그들의 참회를 받아 주시고자 기다리신다. 그분은 마치 어머니가 귀여운 아기에게서 엄마를 알아보고 웃는 미소를 기다리듯이 우리에게서 감사함에 대한 어떤 표시를 기다리신다. 그분은 우리를 향한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고 부드러운지 우리가 깨닫기를 바라신다(보훈,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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