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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화요일 - 신앙의 밝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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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3:1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그분의 은혜와 진리의 소중함을 증언해야 합니다. 진리의 빛을 받은 사람은 교훈에 교훈을 더하도록 교육받아야 하며, 침묵하지 말고 자주 서로 간증해야 합니다. 우리는 안식일 집회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그분의 이름을 깊이 생각하는 사람들은 안식일에 서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늘의 왕께서는 신자들이 어떤 가엾은 상황에 처해 있든지 그들의 관심사와 자신의 관심사를 동일시하십니다. 따라서 한자리에 모이는 은혜를 누릴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한 결과로 얻게 된 감사와 애정을 표현하며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에게 증언한 말을 들으시고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간증 집회가 모든 집회 가운데 가장 귀한 모임으로 간주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기에서 한 말들은 하늘 기념책에 기록되기 때문입니다.

항상 삶의 어두운 면을 생각함으로 원수를 기쁘게 하지 마십시오. 도움을 받아 유혹을 물리치려면 그리스도를 온전히 의지하십시오. 예수님을 더 많이 생각하고 그분에 관하여 더 많이 말하는 한편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더 적게 생각하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분의 임재를 훨씬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분 안에 거하면 평화·믿음·용기가 넘쳐 날 것입니다. 놀라운 승리를 경험하고 모임에서 간증하게 될 것이며 사람들은 하나님에 관한 우리의 뚜렷하고 강력한 증언을 듣고 새로운 힘을 얻을 것입니다. 주님과 같은 삶의 모습이 뒷받침된다면 주의 은혜에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이런 귀한 감사의 표현은 영혼 구원 사업에 너무도 매혹적인 능력이 될 것입니다. 매일 하나님께 헌신하는 사람은 모두 다 신앙의 밝고 쾌활한 면들을 드러낼 것입니다. 가혹해 보이는 시련에 대해서도 우리는 슬픔의 표현으로 우리 주님을 욕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시련을 우리를 단련시키는 교사로 받아들이면 기쁨이 생길 것입니다. 선한 말과 행실로 말미암아 신앙생활 전체가 고상하고 우아하며 기품이 있고 향기롭게 될 것입니다(화잇주석, 3:16).